서울 도봉경찰서 “어린이집 학대 피해 5명에서 10명으로 늘어”

입력 2018.07.27 (12:24) 수정 2018.07.27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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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서울 도봉구의 한 어린이집에서 아동 5명이 어린이집 교사에게 학대를 받아 수사중이라는 KBS 단독보도와 관련해 오늘 서울 도봉경찰서가 피해 아동이 5명 더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어린이집 교사 학대 피해아동은 모두 10명이며 신체적 학대를 포함한 범죄 행위는 모두 30여 차례로 확인됐고, 어린이집 원장과 교사 2명 등 피고소인 3명을 불러 조사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앞서 KBS는 해당 어린이집 학부모 5명이 어린이집 CCTV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경찰에 아동 학대 의심 신고를 했다는 내용을 영상과 함께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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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도봉경찰서 “어린이집 학대 피해 5명에서 10명으로 늘어”
    • 입력 2018-07-27 12:26:02
    • 수정2018-07-27 12:29:25
    뉴스 12
지난 20일 서울 도봉구의 한 어린이집에서 아동 5명이 어린이집 교사에게 학대를 받아 수사중이라는 KBS 단독보도와 관련해 오늘 서울 도봉경찰서가 피해 아동이 5명 더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어린이집 교사 학대 피해아동은 모두 10명이며 신체적 학대를 포함한 범죄 행위는 모두 30여 차례로 확인됐고, 어린이집 원장과 교사 2명 등 피고소인 3명을 불러 조사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앞서 KBS는 해당 어린이집 학부모 5명이 어린이집 CCTV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경찰에 아동 학대 의심 신고를 했다는 내용을 영상과 함께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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