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주요뉴스] 파키스탄, ‘제2야당’ 총선 승리…정권 교체

입력 2018.07.27 (20:31) 수정 2018.07.27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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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 총선에서 크리켓 선수 출신 임란 칸이 이끄는 제2야당, 파키스탄 정의운동당 PTI가 승리했습니다.

파키스탄 선거관리위원회는 아직 개표가 마무리되지 않았지만, PTI가 연방 하원 269석 가운데 109석을 차지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칸 총재는 정치적 희생을 수반하지 않는 첫 정부를 만들겠다며, 새로운 파키스탄을 약속했습니다.

[임란 칸/'파키스탄 정의운동당' 대표 : "국민 앞에 솔선수범할 것이며, 법은 모두에게 평등할 것입니다."]

한편 여당이었던 파키스탄무슬림연맹은 투표 과정에 부정이 있었다며 개표 결과를 인정하지 않겠다고 반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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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7-27 20:30:16
    • 수정2018-07-27 20:3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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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 총선에서 크리켓 선수 출신 임란 칸이 이끄는 제2야당, 파키스탄 정의운동당 PTI가 승리했습니다.

파키스탄 선거관리위원회는 아직 개표가 마무리되지 않았지만, PTI가 연방 하원 269석 가운데 109석을 차지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칸 총재는 정치적 희생을 수반하지 않는 첫 정부를 만들겠다며, 새로운 파키스탄을 약속했습니다.

[임란 칸/'파키스탄 정의운동당' 대표 : "국민 앞에 솔선수범할 것이며, 법은 모두에게 평등할 것입니다."]

한편 여당이었던 파키스탄무슬림연맹은 투표 과정에 부정이 있었다며 개표 결과를 인정하지 않겠다고 반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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