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브리핑] 가정집 침입한 고양이?…아니고 퓨마!

입력 2018.07.27 (20:47) 수정 2018.07.27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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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 오리건주에 사는 타일러 씨가 거실에서 뜻밖의 동물을 발견했습니다.

길고양이라고 하기엔 너무 큰 이 동물!

정체가 뭘까요?

영상, 함께 보시죠.

[리포트]

마치 자기집인양 소파에 누워 잠을 자는 이 친구!

"길고양이인가?"

가까이 다가간 집주인이 순간 얼음이 됐습니다.

고양이가 아니라 야생 퓨마였기 때문인데요.

자칫 퓨마를 자극했다가는 공격당할 수도 있는 상황!

집주인은 침착하게 눈을 깜빡이며 퓨마의 경계심을 풀어줬고요.

다시 잠든 퓨마를 피해 전문가에게 전화를 걸어 조언을 구했습니다.

그리고 조언에 따라 작게 북소리를 내자 순순히 밖으로 나가는 퓨마!

여기서 6시간 동안 숙면을 취했다는데요.

집주인의 침착한 대응이 아니었다면 큰일날뻔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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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24 브리핑] 가정집 침입한 고양이?…아니고 퓨마!
    • 입력 2018-07-27 20:48:12
    • 수정2018-07-27 20:56:57
    글로벌24
[앵커]

미국 오리건주에 사는 타일러 씨가 거실에서 뜻밖의 동물을 발견했습니다.

길고양이라고 하기엔 너무 큰 이 동물!

정체가 뭘까요?

영상, 함께 보시죠.

[리포트]

마치 자기집인양 소파에 누워 잠을 자는 이 친구!

"길고양이인가?"

가까이 다가간 집주인이 순간 얼음이 됐습니다.

고양이가 아니라 야생 퓨마였기 때문인데요.

자칫 퓨마를 자극했다가는 공격당할 수도 있는 상황!

집주인은 침착하게 눈을 깜빡이며 퓨마의 경계심을 풀어줬고요.

다시 잠든 퓨마를 피해 전문가에게 전화를 걸어 조언을 구했습니다.

그리고 조언에 따라 작게 북소리를 내자 순순히 밖으로 나가는 퓨마!

여기서 6시간 동안 숙면을 취했다는데요.

집주인의 침착한 대응이 아니었다면 큰일날뻔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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