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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브리핑] “탐지견 잡아 달라”…마약 조직이 내건 현상금
입력 2018.07.27 (23:35) 수정 2018.07.28 (00:08) 뉴스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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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 콜롬비아에서 마약 밀매가 심각한 사회문제인데요.

후각이 대단히 좋은 마약 탐지견을 놓고 단속반과 밀매 조직 간 쫓고 쫓기는 작전이 치러지고 있다고 합니다.

마약 탐지견이 국제공항에서 수상한 수하물을 찾아냈습니다.

축구 유니폼에 코카인 성분을 입혀 해외로 밀매하려던 기상천외한 범죄를 적발했습니다.

마약 밀매가 기승인 콜롬비아에서 탐지견들의 활약이 큰데요.

그중에서도 6살 독일 셰퍼드 암컷인 '솜브라'는 유명한 베테랑입니다.

잠수함에 드론까지 동원된 마약 밀매를 민감한 코로 적발해 낸 적 있습니다.

솜브라의 활약에 타격을 입게 된 한 마약 조직이 급기야 솜브라를 죽이는 대가로 7만 달러, 우리 돈 7천8백만 원의 현상금을 걸었다고 합니다.

콜롬비아 경찰은 황당하지만 실제 이뤄질 가능성이 있다며 솜브라를 수도 보고타로 이동시키고 철통 경호를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당나귀가 얼룩말로 ‘둔갑’

이집트의 동물원에서 찍힌 사진이 소셜미디어를 뜨겁게 달구고 있습니다.

얼룩말 우리에 줄무늬가 번지고 지워진 동물 두 마리.

귀가 너무 크고 코에 반점이 없는 점을 이상하게 여긴 구경꾼이 촬영했는데요.

수의사들은 당나귀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당나귀에 줄을 그어 얼룩말로 둔갑시켰다는 논란이 일자 동물원 측은 가짜는 아니라고만 해명했습니다.

이런 황당한 전시가 다른 나라에서도 있었습니다.

가자 지구의 한 동물원은 맹수들이 굶어 죽자 이를 박제해서 전시해 논란을 불렀고, 중국에선 티베트 전통 개를 사자라고 속인 동물원이 국제적인 망신을 당했습니다.

글로벌 브리핑이었습니다.
  • [글로벌 브리핑] “탐지견 잡아 달라”…마약 조직이 내건 현상금
    • 입력 2018-07-27 23:45:25
    • 수정2018-07-28 00:08:37
    뉴스라인
남미 콜롬비아에서 마약 밀매가 심각한 사회문제인데요.

후각이 대단히 좋은 마약 탐지견을 놓고 단속반과 밀매 조직 간 쫓고 쫓기는 작전이 치러지고 있다고 합니다.

마약 탐지견이 국제공항에서 수상한 수하물을 찾아냈습니다.

축구 유니폼에 코카인 성분을 입혀 해외로 밀매하려던 기상천외한 범죄를 적발했습니다.

마약 밀매가 기승인 콜롬비아에서 탐지견들의 활약이 큰데요.

그중에서도 6살 독일 셰퍼드 암컷인 '솜브라'는 유명한 베테랑입니다.

잠수함에 드론까지 동원된 마약 밀매를 민감한 코로 적발해 낸 적 있습니다.

솜브라의 활약에 타격을 입게 된 한 마약 조직이 급기야 솜브라를 죽이는 대가로 7만 달러, 우리 돈 7천8백만 원의 현상금을 걸었다고 합니다.

콜롬비아 경찰은 황당하지만 실제 이뤄질 가능성이 있다며 솜브라를 수도 보고타로 이동시키고 철통 경호를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당나귀가 얼룩말로 ‘둔갑’

이집트의 동물원에서 찍힌 사진이 소셜미디어를 뜨겁게 달구고 있습니다.

얼룩말 우리에 줄무늬가 번지고 지워진 동물 두 마리.

귀가 너무 크고 코에 반점이 없는 점을 이상하게 여긴 구경꾼이 촬영했는데요.

수의사들은 당나귀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당나귀에 줄을 그어 얼룩말로 둔갑시켰다는 논란이 일자 동물원 측은 가짜는 아니라고만 해명했습니다.

이런 황당한 전시가 다른 나라에서도 있었습니다.

가자 지구의 한 동물원은 맹수들이 굶어 죽자 이를 박제해서 전시해 논란을 불렀고, 중국에선 티베트 전통 개를 사자라고 속인 동물원이 국제적인 망신을 당했습니다.

글로벌 브리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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