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주요뉴스] 킹펭귄, 30여 년 만에 개체 수 90% 감소

입력 2018.07.31 (20:35) 수정 2018.07.31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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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극의 킹 펭귄이 30여 년 사이 90퍼센트 줄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프랑스 국립과학연구센터는 현지 시간 어제 과학 전문지 '남극 과학'을 통해 지구 최대의 킹펭귄 서식지, 코숑섬에 대한 연구 결과를 공개했는데요,

1982년 코숑섬에 사는 킹펭귄은 2백만 마리에 이르렀으나, 항공 사진 등을 분석한 결과 약 20만 마리로 급감했다고 나타났습니다 .

연구팀은 킹펭귄 개체수가 줄어든 원인을 단정짓긴 어렵지만, 기후변화와 관련된 것으로 추측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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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7-31 20:30:19
    • 수정2018-07-31 21: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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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극의 킹 펭귄이 30여 년 사이 90퍼센트 줄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프랑스 국립과학연구센터는 현지 시간 어제 과학 전문지 '남극 과학'을 통해 지구 최대의 킹펭귄 서식지, 코숑섬에 대한 연구 결과를 공개했는데요,

1982년 코숑섬에 사는 킹펭귄은 2백만 마리에 이르렀으나, 항공 사진 등을 분석한 결과 약 20만 마리로 급감했다고 나타났습니다 .

연구팀은 킹펭귄 개체수가 줄어든 원인을 단정짓긴 어렵지만, 기후변화와 관련된 것으로 추측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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