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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8.07.31 (21:58) 수정 2018.07.31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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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들이 억울할 때 마지막으로 찾는 곳이 대법원입니다. 그래서 대법원을 '인권의 마지막 보루'라고도 합니다.

그런데 양승태 사법부는 억울하다고 하소연하는 국민들을 이기적인 존재라고 비하했습니다. 국민을 그저 통치의 대상으로만 여기는 그릇된 선민의식이 사법부 불신의 근원이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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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7-31 21:58:52
    • 수정2018-07-31 22:03:14
    뉴스 9
국민들이 억울할 때 마지막으로 찾는 곳이 대법원입니다. 그래서 대법원을 '인권의 마지막 보루'라고도 합니다.

그런데 양승태 사법부는 억울하다고 하소연하는 국민들을 이기적인 존재라고 비하했습니다. 국민을 그저 통치의 대상으로만 여기는 그릇된 선민의식이 사법부 불신의 근원이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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