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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 김경수 지사 관사·집무실 압수수색…피의자 전환
입력 2018.08.02 (12:14) 수정 2018.08.02 (12:19) 뉴스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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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드루킹 특검팀이 김경수 경남도지사의 관사와 집무실을 압수수색했습니다.

특검은 김 지사가 국회의원 시절 사용하던 컴퓨터도 확보하기 위해 국회에서도 압수수색을 실시했습니다.

이승재 기자입니다.

[리포트]

허익범 특검팀이 오늘 오전부터 경남 창원에 있는 김경수 경남도지사의 집무실과 관사에 대한 압수수색을 실시했습니다.

특검팀은 검사와 수사관 10여명을 창원으로 보내 하드디스크 등의 자료와 서류들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국회로도 수사관들을 보내 김 지사가 의원으로 재직 할 때 일정관리 비서가 사용하던 컴퓨터 등에 대한 확보에도 나섰습니다.

앞서 특검팀은 지난달 30일에도 김 지사의 관사 등에 대해 압수수색 영장을 청구했지만 법원에서 한 차례 기각됐습니다.

특검팀은 김 지사를 드루킹 댓글조작 혐의의 공범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이에따라 그동안 참고인이었던 김 지사의 신분을 피의자로 전환했습니다.

특검팀이 압수수색을 실시하면서 김 지사에 대한 소환 조사 일정도 빨라질 것으로 보입니다.

특검팀 관계자는 아직 소환 일정을 조율한 건 아니지만 이번주 안에 김 지사를 조사해야 수사 일정을 최대한 맞출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이번주 주말을 전후해 김 지사를 소환해 조사할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특검팀은 최근 확보한 드루킹의 USB에서 김 지사가 드루킹에게 재벌개혁 공약을 자문해달라고 요청하는 내용이 담긴 대화 내역을 확보했습니다.

특검은 대화 내역 등을 토대로 김 지사가 드루킹과 함께 댓글 조작 활동에 깊숙이 관여했다고 보고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승재입니다.
  • 특검, 김경수 지사 관사·집무실 압수수색…피의자 전환
    • 입력 2018-08-02 12:16:43
    • 수정2018-08-02 12:19:29
    뉴스 12
[앵커]

드루킹 특검팀이 김경수 경남도지사의 관사와 집무실을 압수수색했습니다.

특검은 김 지사가 국회의원 시절 사용하던 컴퓨터도 확보하기 위해 국회에서도 압수수색을 실시했습니다.

이승재 기자입니다.

[리포트]

허익범 특검팀이 오늘 오전부터 경남 창원에 있는 김경수 경남도지사의 집무실과 관사에 대한 압수수색을 실시했습니다.

특검팀은 검사와 수사관 10여명을 창원으로 보내 하드디스크 등의 자료와 서류들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국회로도 수사관들을 보내 김 지사가 의원으로 재직 할 때 일정관리 비서가 사용하던 컴퓨터 등에 대한 확보에도 나섰습니다.

앞서 특검팀은 지난달 30일에도 김 지사의 관사 등에 대해 압수수색 영장을 청구했지만 법원에서 한 차례 기각됐습니다.

특검팀은 김 지사를 드루킹 댓글조작 혐의의 공범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이에따라 그동안 참고인이었던 김 지사의 신분을 피의자로 전환했습니다.

특검팀이 압수수색을 실시하면서 김 지사에 대한 소환 조사 일정도 빨라질 것으로 보입니다.

특검팀 관계자는 아직 소환 일정을 조율한 건 아니지만 이번주 안에 김 지사를 조사해야 수사 일정을 최대한 맞출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이번주 주말을 전후해 김 지사를 소환해 조사할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특검팀은 최근 확보한 드루킹의 USB에서 김 지사가 드루킹에게 재벌개혁 공약을 자문해달라고 요청하는 내용이 담긴 대화 내역을 확보했습니다.

특검은 대화 내역 등을 토대로 김 지사가 드루킹과 함께 댓글 조작 활동에 깊숙이 관여했다고 보고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승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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