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주요뉴스] 미군 유해 55구, 65년 만의 귀환

입력 2018.08.02 (20:30) 수정 2018.08.02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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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쟁 당시 미군 전사자들의 유해 봉환식이 하와이 공군기지에서 거행됐습니다.

정전협정 체결 65년 만에 고국의 품으로 돌아온 겁니다.

미국 정부를 대표해 참전 용사의 아들인 펜스 부통령이 유해를 맞았습니다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 : "혹자는 한국전을 잊힌 전쟁이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오늘 우리는 이 영웅들이 결코 잊히지 않았음을 증명했습니다. 오늘 우리 장병들이 고향에 돌아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도 유해 봉환식 직후 SNS를 통해 김정은 위원장에게 거듭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송환된 유해 55구는 앞으로 유전자 감식 등을 통해 신원 확인 과정을 거칠 전망인데요,

로이터 통신은 최종 결과가 나오기까지 짧게는 3일부터 길게는 20년까지도 소요될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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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18-08-02 20:5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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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쟁 당시 미군 전사자들의 유해 봉환식이 하와이 공군기지에서 거행됐습니다.

정전협정 체결 65년 만에 고국의 품으로 돌아온 겁니다.

미국 정부를 대표해 참전 용사의 아들인 펜스 부통령이 유해를 맞았습니다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 : "혹자는 한국전을 잊힌 전쟁이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오늘 우리는 이 영웅들이 결코 잊히지 않았음을 증명했습니다. 오늘 우리 장병들이 고향에 돌아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도 유해 봉환식 직후 SNS를 통해 김정은 위원장에게 거듭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송환된 유해 55구는 앞으로 유전자 감식 등을 통해 신원 확인 과정을 거칠 전망인데요,

로이터 통신은 최종 결과가 나오기까지 짧게는 3일부터 길게는 20년까지도 소요될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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