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산가족 상봉 최종 명단 교환…南 93명·北 88명

입력 2018.08.04 (19:03) 수정 2018.08.04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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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이 오늘(4일) 이산가족 상봉을 위한 최종 명단을 교환하고 남측 93명, 북측 88명의 상봉대상자를 확정했습니다.

통일부는 오늘 오전 판문점에서 대한적십자사 관계자와 판문점 연락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21차 이산가족 상봉 대상자 최종명단을 교환했다고 밝혔습니다.

1,2차로 나뉘어 금강산에서 열릴 이번 이산가족 상봉에서 최종 선정된 남측의 방문단 93명은 오는 20일~22일 북측 이산가족과 상봉하며, 북측 방문단 88명은 이어 24일~26일 남측의 이산가족들과 만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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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산가족 상봉 최종 명단 교환…南 93명·北 88명
    • 입력 2018-08-04 19:03:59
    • 수정2018-08-04 19: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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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이 오늘(4일) 이산가족 상봉을 위한 최종 명단을 교환하고 남측 93명, 북측 88명의 상봉대상자를 확정했습니다.

통일부는 오늘 오전 판문점에서 대한적십자사 관계자와 판문점 연락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21차 이산가족 상봉 대상자 최종명단을 교환했다고 밝혔습니다.

1,2차로 나뉘어 금강산에서 열릴 이번 이산가족 상봉에서 최종 선정된 남측의 방문단 93명은 오는 20일~22일 북측 이산가족과 상봉하며, 북측 방문단 88명은 이어 24일~26일 남측의 이산가족들과 만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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