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뒷조사 문건 작성’ 현직 부장판사 오늘 소환
입력 2018.08.08 (06:31)
수정 2018.08.08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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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법행정권 남용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는 오늘 오전 김민수 창원지법 마산지원 부장판사를 소환 조사합니다.
김 부장판사는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법원행정처 기획1·2심의관으로 근무하며 상고법원에 반대하는 칼럼을 기고한 판사를 뒷조사한 문건을 만들었습니다.
특히 지난해 2월 법원행정처를 떠나면서 자신의 컴퓨터에 저장된 2만 4천여 개 파일을 전부 삭제한 것으로 법원 자체조사에서 드러났습니다.
김 부장판사는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법원행정처 기획1·2심의관으로 근무하며 상고법원에 반대하는 칼럼을 기고한 판사를 뒷조사한 문건을 만들었습니다.
특히 지난해 2월 법원행정처를 떠나면서 자신의 컴퓨터에 저장된 2만 4천여 개 파일을 전부 삭제한 것으로 법원 자체조사에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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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뒷조사 문건 작성’ 현직 부장판사 오늘 소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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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08-08 06:31:43
- 수정2018-08-08 07:59:18
사법행정권 남용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는 오늘 오전 김민수 창원지법 마산지원 부장판사를 소환 조사합니다.
김 부장판사는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법원행정처 기획1·2심의관으로 근무하며 상고법원에 반대하는 칼럼을 기고한 판사를 뒷조사한 문건을 만들었습니다.
특히 지난해 2월 법원행정처를 떠나면서 자신의 컴퓨터에 저장된 2만 4천여 개 파일을 전부 삭제한 것으로 법원 자체조사에서 드러났습니다.
김 부장판사는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법원행정처 기획1·2심의관으로 근무하며 상고법원에 반대하는 칼럼을 기고한 판사를 뒷조사한 문건을 만들었습니다.
특히 지난해 2월 법원행정처를 떠나면서 자신의 컴퓨터에 저장된 2만 4천여 개 파일을 전부 삭제한 것으로 법원 자체조사에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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