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오밍, 이젠 CF 스타

입력 2003.01.28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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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 프로농구에서 맹활약하고 있는 야오밍이 중국의 한 기업과 약 40억원대의 CF계약을 맺는 등 광고모델로도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해외스포츠 이진석 기자입니다.
⊙기자: NBA의 만리장성 야오밍이 카메라 앞에서도 능숙한 솜씨를 과시합니다.
이미 미국 기업 세 곳과 광고계약을 맺은 야오밍은 최근 중국의 한 이동통신 업체와도 우리 돈으로 약 42억원으로 알려진 거액에 광고를 찍기로 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야오밍은 오늘 멤피스와의 경기에서 13득점 10리바운드로 팀의 4연패 탈출을 이끌었습니다.
농구 경기 도중에 나온 재미있는 장면입니다.
두 명의 선수가 동시에 덩크를 하듯 림에 매달리는 보기 드문 모습입니다.
스키 황제 헤르만 마이어가 화려하게 부활했습니다.
2년 전 오토바이 사고로 다리가 부러지는 중상을 입어 재기 불능 판정을 받았던 마이어는 피나는 재활훈련을 거쳐 다시 슈퍼대회전 정상에 올라 전세계 팬들에게 감동을 안겼습니다.
KBS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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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야오밍, 이젠 CF 스타
    • 입력 2003-01-28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뉴스 9
⊙앵커: 미국 프로농구에서 맹활약하고 있는 야오밍이 중국의 한 기업과 약 40억원대의 CF계약을 맺는 등 광고모델로도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해외스포츠 이진석 기자입니다. ⊙기자: NBA의 만리장성 야오밍이 카메라 앞에서도 능숙한 솜씨를 과시합니다. 이미 미국 기업 세 곳과 광고계약을 맺은 야오밍은 최근 중국의 한 이동통신 업체와도 우리 돈으로 약 42억원으로 알려진 거액에 광고를 찍기로 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야오밍은 오늘 멤피스와의 경기에서 13득점 10리바운드로 팀의 4연패 탈출을 이끌었습니다. 농구 경기 도중에 나온 재미있는 장면입니다. 두 명의 선수가 동시에 덩크를 하듯 림에 매달리는 보기 드문 모습입니다. 스키 황제 헤르만 마이어가 화려하게 부활했습니다. 2년 전 오토바이 사고로 다리가 부러지는 중상을 입어 재기 불능 판정을 받았던 마이어는 피나는 재활훈련을 거쳐 다시 슈퍼대회전 정상에 올라 전세계 팬들에게 감동을 안겼습니다. KBS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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