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세계창] 아카데미상 변신 시도…흥행 돌파구? 외
입력 2018.08.10 (10:51)
수정 2018.08.10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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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90년 전통의 미국 아카데미상 시상식이 대대적인 변화를 예고했습니다.
시상식 중계를 3시간 이하로 제한하고 시상식을 2월 초로 당기는 안 등이 포함돼 있는데, 특히 '인기영화 상' 부문을 신설하겠다고 밝혀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세계 창에서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아카데미상 변신 시도…흥행 돌파구?
미국 최고 권위 영화상인 '아카데미상'에 수상 부문이 새로 추가되는 건 2001년 장편애니메이션 부문 신설 이후 18년 만인데요.
아카데미 영화상을 주관하는 미국 영화예술과학아카데미는 대중의 인기를 끈 영화들의 성과를 평가하는 상을 신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른바 '인기영화상'의 선정 기준을 상세히 밝히진 않았지만, 할리우드에선 지난해 흥행에 성공한 '블랙 팬서' 같은 마블 영화 등이 유력한 후보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영화계 안팎에선 아카데미상 수상작들이 대중의 취향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돼왔는데요.
이를 방증이라도 하듯 올해 제90회 아카데미 시상식 시청률은 역대 최저인 19%를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일부 영화 평론가들은 '아카데미상 권위에 흠집을 내고 있다', '대중영화와 예술영화 사이에 굳이 경계선을 긋는 시도'라며 비판하고 있습니다.
영국, 노산 대비해 난자 냉동해 두는 여성 증가
최근 몇 년 사이에 영국에선 난자를 채취해 냉동해 두는 여성이 늘고 있습니다.
적당한 결혼 상대를 찾지 못해서 혹은 일 때문에 현재는 임신할 수 없지만, 나중에 나이가 들어 아이를 낳고 싶을 때를 대비하는 것입니다.
[케이트 리히/난자 냉동 선택 여성 : "제가 이런 결정을 내렸을 당시에 다른 사람과 아이를 갖거나 노력하는 것은 고려사항이 아니었어요. 그래서 저를 위한 최고의 선택으로 난자 냉동을 결정했어요."]
하지만 영국 산부인과 의사들은 냉동 난자를 활용한 임신 성공 가능성이 희박하다며, 많은 여성이 난자 냉동을 '임신 보장 보험'처럼 활용하는 것에 우려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실제로 영국에서 36세 이하 여성이 냉동 난자로 성공적으로 출산한 비율은 8.2%에 불과했는데요.
36세에서 39세의 경우에는 이보다 더 낮아 3.3%에 불과했습니다.
“임신 39주째 유도 분만, 제왕절개 위험 줄일 수 있어”
정상적인 임신 기간인 40주를 채우기 전에는 보통 자연적으로 분만 진통이 오길 기다리는 임부들이 많은데요.
미국 노스웨스턴 의대 연구진이 통념과는 달리 "임신 39주째 유도 분만은 제왕절개의 위험을 줄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연구진은 미국 41개 병원에서 건강하게 첫 아이를 가진 6,100명의 임부를 모집해, 39주째에 유도 분만을 하거나 자연 출산 과정을 밟도록 했는데요.
결과적으로 자연 출산 그룹의 제왕절개율이 22%로 유도 분만 그룹의 19%보다 더 높았습니다.
또한 출산 중에 호흡 문제, 발작 같은 신생아 합병증도 자연 출산 그룹에서 약간 더 높게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연구진은 예비 엄마들에게 출산 방법을 한 가지를 더 제시한 것일 뿐, 39주째에 유도 분만을 권장하는 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日, 게임 속 카트 운전하며 시내 관광
일본의 유명 레이싱 게임에서처럼 사람들이 카트를 타고 도로를 질주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건 일회성 이벤트가 아니라 일본 도쿄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체험형 관광상품 중 하나입니다.
관광객들은 자신이 좋아하는 캐릭터 의상 등을 대여해서 입고, 만화나 게임 속 주인공이 된 듯한 기분을 느끼며 시내 주행에 나섭니다.
[마이크 필레스/관광객 : "기대했던 것보다 카트 크기가 컸어요. 굉장한 날이었어요. 날씨가 좋아서 제대로 즐길 수 있었거든요."]
도쿄 타워나 시부야의 교차 횡단보도 등 도쿄의 관광 명소를 시속 60km로 달리는 카트를 타고 최대 3시간 동안 둘러볼 수 있는데요.
도로를 주행하고, 자동차 운전과 다름없어서 국제 운전 면허증은 필수라고 합니다.
세계 창이었습니다.
90년 전통의 미국 아카데미상 시상식이 대대적인 변화를 예고했습니다.
시상식 중계를 3시간 이하로 제한하고 시상식을 2월 초로 당기는 안 등이 포함돼 있는데, 특히 '인기영화 상' 부문을 신설하겠다고 밝혀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세계 창에서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아카데미상 변신 시도…흥행 돌파구?
미국 최고 권위 영화상인 '아카데미상'에 수상 부문이 새로 추가되는 건 2001년 장편애니메이션 부문 신설 이후 18년 만인데요.
아카데미 영화상을 주관하는 미국 영화예술과학아카데미는 대중의 인기를 끈 영화들의 성과를 평가하는 상을 신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른바 '인기영화상'의 선정 기준을 상세히 밝히진 않았지만, 할리우드에선 지난해 흥행에 성공한 '블랙 팬서' 같은 마블 영화 등이 유력한 후보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영화계 안팎에선 아카데미상 수상작들이 대중의 취향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돼왔는데요.
이를 방증이라도 하듯 올해 제90회 아카데미 시상식 시청률은 역대 최저인 19%를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일부 영화 평론가들은 '아카데미상 권위에 흠집을 내고 있다', '대중영화와 예술영화 사이에 굳이 경계선을 긋는 시도'라며 비판하고 있습니다.
영국, 노산 대비해 난자 냉동해 두는 여성 증가
최근 몇 년 사이에 영국에선 난자를 채취해 냉동해 두는 여성이 늘고 있습니다.
적당한 결혼 상대를 찾지 못해서 혹은 일 때문에 현재는 임신할 수 없지만, 나중에 나이가 들어 아이를 낳고 싶을 때를 대비하는 것입니다.
[케이트 리히/난자 냉동 선택 여성 : "제가 이런 결정을 내렸을 당시에 다른 사람과 아이를 갖거나 노력하는 것은 고려사항이 아니었어요. 그래서 저를 위한 최고의 선택으로 난자 냉동을 결정했어요."]
하지만 영국 산부인과 의사들은 냉동 난자를 활용한 임신 성공 가능성이 희박하다며, 많은 여성이 난자 냉동을 '임신 보장 보험'처럼 활용하는 것에 우려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실제로 영국에서 36세 이하 여성이 냉동 난자로 성공적으로 출산한 비율은 8.2%에 불과했는데요.
36세에서 39세의 경우에는 이보다 더 낮아 3.3%에 불과했습니다.
“임신 39주째 유도 분만, 제왕절개 위험 줄일 수 있어”
정상적인 임신 기간인 40주를 채우기 전에는 보통 자연적으로 분만 진통이 오길 기다리는 임부들이 많은데요.
미국 노스웨스턴 의대 연구진이 통념과는 달리 "임신 39주째 유도 분만은 제왕절개의 위험을 줄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연구진은 미국 41개 병원에서 건강하게 첫 아이를 가진 6,100명의 임부를 모집해, 39주째에 유도 분만을 하거나 자연 출산 과정을 밟도록 했는데요.
결과적으로 자연 출산 그룹의 제왕절개율이 22%로 유도 분만 그룹의 19%보다 더 높았습니다.
또한 출산 중에 호흡 문제, 발작 같은 신생아 합병증도 자연 출산 그룹에서 약간 더 높게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연구진은 예비 엄마들에게 출산 방법을 한 가지를 더 제시한 것일 뿐, 39주째에 유도 분만을 권장하는 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日, 게임 속 카트 운전하며 시내 관광
일본의 유명 레이싱 게임에서처럼 사람들이 카트를 타고 도로를 질주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건 일회성 이벤트가 아니라 일본 도쿄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체험형 관광상품 중 하나입니다.
관광객들은 자신이 좋아하는 캐릭터 의상 등을 대여해서 입고, 만화나 게임 속 주인공이 된 듯한 기분을 느끼며 시내 주행에 나섭니다.
[마이크 필레스/관광객 : "기대했던 것보다 카트 크기가 컸어요. 굉장한 날이었어요. 날씨가 좋아서 제대로 즐길 수 있었거든요."]
도쿄 타워나 시부야의 교차 횡단보도 등 도쿄의 관광 명소를 시속 60km로 달리는 카트를 타고 최대 3시간 동안 둘러볼 수 있는데요.
도로를 주행하고, 자동차 운전과 다름없어서 국제 운전 면허증은 필수라고 합니다.
세계 창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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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상식 중계를 3시간 이하로 제한하고 시상식을 2월 초로 당기는 안 등이 포함돼 있는데, 특히 '인기영화 상' 부문을 신설하겠다고 밝혀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세계 창에서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아카데미상 변신 시도…흥행 돌파구?
미국 최고 권위 영화상인 '아카데미상'에 수상 부문이 새로 추가되는 건 2001년 장편애니메이션 부문 신설 이후 18년 만인데요.
아카데미 영화상을 주관하는 미국 영화예술과학아카데미는 대중의 인기를 끈 영화들의 성과를 평가하는 상을 신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른바 '인기영화상'의 선정 기준을 상세히 밝히진 않았지만, 할리우드에선 지난해 흥행에 성공한 '블랙 팬서' 같은 마블 영화 등이 유력한 후보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영화계 안팎에선 아카데미상 수상작들이 대중의 취향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돼왔는데요.
이를 방증이라도 하듯 올해 제90회 아카데미 시상식 시청률은 역대 최저인 19%를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일부 영화 평론가들은 '아카데미상 권위에 흠집을 내고 있다', '대중영화와 예술영화 사이에 굳이 경계선을 긋는 시도'라며 비판하고 있습니다.
영국, 노산 대비해 난자 냉동해 두는 여성 증가
최근 몇 년 사이에 영국에선 난자를 채취해 냉동해 두는 여성이 늘고 있습니다.
적당한 결혼 상대를 찾지 못해서 혹은 일 때문에 현재는 임신할 수 없지만, 나중에 나이가 들어 아이를 낳고 싶을 때를 대비하는 것입니다.
[케이트 리히/난자 냉동 선택 여성 : "제가 이런 결정을 내렸을 당시에 다른 사람과 아이를 갖거나 노력하는 것은 고려사항이 아니었어요. 그래서 저를 위한 최고의 선택으로 난자 냉동을 결정했어요."]
하지만 영국 산부인과 의사들은 냉동 난자를 활용한 임신 성공 가능성이 희박하다며, 많은 여성이 난자 냉동을 '임신 보장 보험'처럼 활용하는 것에 우려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실제로 영국에서 36세 이하 여성이 냉동 난자로 성공적으로 출산한 비율은 8.2%에 불과했는데요.
36세에서 39세의 경우에는 이보다 더 낮아 3.3%에 불과했습니다.
“임신 39주째 유도 분만, 제왕절개 위험 줄일 수 있어”
정상적인 임신 기간인 40주를 채우기 전에는 보통 자연적으로 분만 진통이 오길 기다리는 임부들이 많은데요.
미국 노스웨스턴 의대 연구진이 통념과는 달리 "임신 39주째 유도 분만은 제왕절개의 위험을 줄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연구진은 미국 41개 병원에서 건강하게 첫 아이를 가진 6,100명의 임부를 모집해, 39주째에 유도 분만을 하거나 자연 출산 과정을 밟도록 했는데요.
결과적으로 자연 출산 그룹의 제왕절개율이 22%로 유도 분만 그룹의 19%보다 더 높았습니다.
또한 출산 중에 호흡 문제, 발작 같은 신생아 합병증도 자연 출산 그룹에서 약간 더 높게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연구진은 예비 엄마들에게 출산 방법을 한 가지를 더 제시한 것일 뿐, 39주째에 유도 분만을 권장하는 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日, 게임 속 카트 운전하며 시내 관광
일본의 유명 레이싱 게임에서처럼 사람들이 카트를 타고 도로를 질주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건 일회성 이벤트가 아니라 일본 도쿄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체험형 관광상품 중 하나입니다.
관광객들은 자신이 좋아하는 캐릭터 의상 등을 대여해서 입고, 만화나 게임 속 주인공이 된 듯한 기분을 느끼며 시내 주행에 나섭니다.
[마이크 필레스/관광객 : "기대했던 것보다 카트 크기가 컸어요. 굉장한 날이었어요. 날씨가 좋아서 제대로 즐길 수 있었거든요."]
도쿄 타워나 시부야의 교차 횡단보도 등 도쿄의 관광 명소를 시속 60km로 달리는 카트를 타고 최대 3시간 동안 둘러볼 수 있는데요.
도로를 주행하고, 자동차 운전과 다름없어서 국제 운전 면허증은 필수라고 합니다.
세계 창이었습니다.
90년 전통의 미국 아카데미상 시상식이 대대적인 변화를 예고했습니다.
시상식 중계를 3시간 이하로 제한하고 시상식을 2월 초로 당기는 안 등이 포함돼 있는데, 특히 '인기영화 상' 부문을 신설하겠다고 밝혀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세계 창에서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아카데미상 변신 시도…흥행 돌파구?
미국 최고 권위 영화상인 '아카데미상'에 수상 부문이 새로 추가되는 건 2001년 장편애니메이션 부문 신설 이후 18년 만인데요.
아카데미 영화상을 주관하는 미국 영화예술과학아카데미는 대중의 인기를 끈 영화들의 성과를 평가하는 상을 신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른바 '인기영화상'의 선정 기준을 상세히 밝히진 않았지만, 할리우드에선 지난해 흥행에 성공한 '블랙 팬서' 같은 마블 영화 등이 유력한 후보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영화계 안팎에선 아카데미상 수상작들이 대중의 취향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돼왔는데요.
이를 방증이라도 하듯 올해 제90회 아카데미 시상식 시청률은 역대 최저인 19%를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일부 영화 평론가들은 '아카데미상 권위에 흠집을 내고 있다', '대중영화와 예술영화 사이에 굳이 경계선을 긋는 시도'라며 비판하고 있습니다.
영국, 노산 대비해 난자 냉동해 두는 여성 증가
최근 몇 년 사이에 영국에선 난자를 채취해 냉동해 두는 여성이 늘고 있습니다.
적당한 결혼 상대를 찾지 못해서 혹은 일 때문에 현재는 임신할 수 없지만, 나중에 나이가 들어 아이를 낳고 싶을 때를 대비하는 것입니다.
[케이트 리히/난자 냉동 선택 여성 : "제가 이런 결정을 내렸을 당시에 다른 사람과 아이를 갖거나 노력하는 것은 고려사항이 아니었어요. 그래서 저를 위한 최고의 선택으로 난자 냉동을 결정했어요."]
하지만 영국 산부인과 의사들은 냉동 난자를 활용한 임신 성공 가능성이 희박하다며, 많은 여성이 난자 냉동을 '임신 보장 보험'처럼 활용하는 것에 우려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실제로 영국에서 36세 이하 여성이 냉동 난자로 성공적으로 출산한 비율은 8.2%에 불과했는데요.
36세에서 39세의 경우에는 이보다 더 낮아 3.3%에 불과했습니다.
“임신 39주째 유도 분만, 제왕절개 위험 줄일 수 있어”
정상적인 임신 기간인 40주를 채우기 전에는 보통 자연적으로 분만 진통이 오길 기다리는 임부들이 많은데요.
미국 노스웨스턴 의대 연구진이 통념과는 달리 "임신 39주째 유도 분만은 제왕절개의 위험을 줄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연구진은 미국 41개 병원에서 건강하게 첫 아이를 가진 6,100명의 임부를 모집해, 39주째에 유도 분만을 하거나 자연 출산 과정을 밟도록 했는데요.
결과적으로 자연 출산 그룹의 제왕절개율이 22%로 유도 분만 그룹의 19%보다 더 높았습니다.
또한 출산 중에 호흡 문제, 발작 같은 신생아 합병증도 자연 출산 그룹에서 약간 더 높게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연구진은 예비 엄마들에게 출산 방법을 한 가지를 더 제시한 것일 뿐, 39주째에 유도 분만을 권장하는 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日, 게임 속 카트 운전하며 시내 관광
일본의 유명 레이싱 게임에서처럼 사람들이 카트를 타고 도로를 질주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건 일회성 이벤트가 아니라 일본 도쿄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체험형 관광상품 중 하나입니다.
관광객들은 자신이 좋아하는 캐릭터 의상 등을 대여해서 입고, 만화나 게임 속 주인공이 된 듯한 기분을 느끼며 시내 주행에 나섭니다.
[마이크 필레스/관광객 : "기대했던 것보다 카트 크기가 컸어요. 굉장한 날이었어요. 날씨가 좋아서 제대로 즐길 수 있었거든요."]
도쿄 타워나 시부야의 교차 횡단보도 등 도쿄의 관광 명소를 시속 60km로 달리는 카트를 타고 최대 3시간 동안 둘러볼 수 있는데요.
도로를 주행하고, 자동차 운전과 다름없어서 국제 운전 면허증은 필수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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