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美, 대북 제재에 혈안…핵 지식 보유할 것”
남북 정상회담 준비 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고위급 회담이 오는 13일 예정된 가운데, 북한이 미국의 대북 압박 정책을 거듭 비난했습니다. 리용호 외무상은 비핵화가 목표라면서도 미국의 적대에 대비해 핵 지식은 보존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평양 유소년 축구대회’ 대표단, 육로로 방북
오는 13일 개막하는 평양 국제 유소년 축구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우리 측 대표단 150여 명이 오늘 육로로 출발했습니다. 내일 서울에서 열리는 남북 노동자 통일축구대회에 참가할 북측 대표단도 오늘 오전 방남했습니다.
김경수·드루킹 대질조사…“영장 청구 곧 결정”
드루킹 댓글 조작 사건과 관련해, 김경수 경남지사와 드루킹 김동원 씨 간 대질 조사가 밤사이 진행됐습니다. 특검팀은 이번 주 안에 김 지사에 대한 구속영장 청구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재판 거래 의혹’ 법관 압수수색 영장 모두 기각
'강제 징용', '위안부 소송' 재판 거래 의혹과 관련해, 검찰이 법원행정처 전·현직 심의관 등에 대해 청구한 압수수색 영장이 모두 기각됐습니다. 검찰은 법원이 법관들에게만 다른 잣대를 적용하고 있다며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남북 정상회담 준비 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고위급 회담이 오는 13일 예정된 가운데, 북한이 미국의 대북 압박 정책을 거듭 비난했습니다. 리용호 외무상은 비핵화가 목표라면서도 미국의 적대에 대비해 핵 지식은 보존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평양 유소년 축구대회’ 대표단, 육로로 방북
오는 13일 개막하는 평양 국제 유소년 축구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우리 측 대표단 150여 명이 오늘 육로로 출발했습니다. 내일 서울에서 열리는 남북 노동자 통일축구대회에 참가할 북측 대표단도 오늘 오전 방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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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루킹 댓글 조작 사건과 관련해, 김경수 경남지사와 드루킹 김동원 씨 간 대질 조사가 밤사이 진행됐습니다. 특검팀은 이번 주 안에 김 지사에 대한 구속영장 청구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재판 거래 의혹’ 법관 압수수색 영장 모두 기각
'강제 징용', '위안부 소송' 재판 거래 의혹과 관련해, 검찰이 법원행정처 전·현직 심의관 등에 대해 청구한 압수수색 영장이 모두 기각됐습니다. 검찰은 법원이 법관들에게만 다른 잣대를 적용하고 있다며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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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12 헤드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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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08-10 12:02:38
- 수정2018-08-10 12:09:36

北 “美, 대북 제재에 혈안…핵 지식 보유할 것”
남북 정상회담 준비 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고위급 회담이 오는 13일 예정된 가운데, 북한이 미국의 대북 압박 정책을 거듭 비난했습니다. 리용호 외무상은 비핵화가 목표라면서도 미국의 적대에 대비해 핵 지식은 보존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평양 유소년 축구대회’ 대표단, 육로로 방북
오는 13일 개막하는 평양 국제 유소년 축구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우리 측 대표단 150여 명이 오늘 육로로 출발했습니다. 내일 서울에서 열리는 남북 노동자 통일축구대회에 참가할 북측 대표단도 오늘 오전 방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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