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주요뉴스] 뉴질랜드 “내년부터 일회용 비닐봉지 금지”

입력 2018.08.10 (20:34) 수정 2018.08.10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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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정부가 내년부터 일회용 비닐 쇼핑백의 사용을 금지할 방침입니다.

저신다 아던 뉴질랜드 총리는 오늘 환경 보호는 물론, 뉴질랜드의 청정 이미지를 지키기 위해 단계적으로 일회용 봉지를 없애나가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저신다 아던/뉴질랜드 총리 : "수억 개의 일회용 비닐봉지가 자연환경에 영향을 끼치고 있습니다. 아주 중요한 문제입니다. 다른 여러 분야에서 이 같은 변화를 볼 수 있기를 바랍니다."]

총리의 발표 이후 뉴질랜드의 최대 소매업체인 웨어하우스 그룹도 고객들에게 재사용 가능한 쇼핑 가방만 제공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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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8-10 20:38:06
    • 수정2018-08-10 20:5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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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정부가 내년부터 일회용 비닐 쇼핑백의 사용을 금지할 방침입니다.

저신다 아던 뉴질랜드 총리는 오늘 환경 보호는 물론, 뉴질랜드의 청정 이미지를 지키기 위해 단계적으로 일회용 봉지를 없애나가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저신다 아던/뉴질랜드 총리 : "수억 개의 일회용 비닐봉지가 자연환경에 영향을 끼치고 있습니다. 아주 중요한 문제입니다. 다른 여러 분야에서 이 같은 변화를 볼 수 있기를 바랍니다."]

총리의 발표 이후 뉴질랜드의 최대 소매업체인 웨어하우스 그룹도 고객들에게 재사용 가능한 쇼핑 가방만 제공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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