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브리핑] 웨딩사진 찍던 신랑…물에 빠진 사람 구조

입력 2018.08.10 (20:46) 수정 2018.08.10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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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글로벌 브리핑입니다.

사람이 물에 빠졌다는 말에 웨딩 촬영도 멈추고 구조에 나선 남성이 화젭니다.

미국 앨라배마주 해변에서 찍힌 영상, 보시죠.

[리포트]

결혼식을 마친 신랑 신부가 해변을 배경으로 기념 촬영을 하는데요.

갑자기 바닷가에서 "살려달라"는 비명이 들렸고, 신랑은 고민할 새도 없이 물에 뛰어들어 익사 위기의 남성을 구했습니다.

신랑, 잭 에드워즈 씨인데요.

전직 구조 대원이었답니다.

구조하느라 잭의 옷은 흠뻑 젖었지만 신부는 신랑의 용기를 치켜세웠고요.

이날 웨딩촬영도 무사히 마쳤습니다.

한편 구조된 남성은 입수 금지에도 불구하고 수영을 하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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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24 브리핑] 웨딩사진 찍던 신랑…물에 빠진 사람 구조
    • 입력 2018-08-10 20:46:57
    • 수정2018-08-10 20:51:33
    글로벌24
[앵커]

글로벌 브리핑입니다.

사람이 물에 빠졌다는 말에 웨딩 촬영도 멈추고 구조에 나선 남성이 화젭니다.

미국 앨라배마주 해변에서 찍힌 영상, 보시죠.

[리포트]

결혼식을 마친 신랑 신부가 해변을 배경으로 기념 촬영을 하는데요.

갑자기 바닷가에서 "살려달라"는 비명이 들렸고, 신랑은 고민할 새도 없이 물에 뛰어들어 익사 위기의 남성을 구했습니다.

신랑, 잭 에드워즈 씨인데요.

전직 구조 대원이었답니다.

구조하느라 잭의 옷은 흠뻑 젖었지만 신부는 신랑의 용기를 치켜세웠고요.

이날 웨딩촬영도 무사히 마쳤습니다.

한편 구조된 남성은 입수 금지에도 불구하고 수영을 하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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