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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차량 하남서 약국으로 돌진…2명 부상
입력 2018.08.11 (06:23) 수정 2018.08.11 (06:27) 뉴스광장 1부
[앵커]
어제 경기도 하남에서 BMW 승용차가 약국으로 돌진하는 사고가 났습니다.
차체가 약국 안으로 완전히 파고 들어가 내부는 아수라장이 됐고 두명이 다쳤습니다.
보도에 지형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안으로 밀려들어온 차량 때문에 물건들이 이리저리 넘어지고 깨졌습니다.
약국 내부가 아수라장이 됐습니다.
소방대원들은 현장을 수습하기 위해 분주히 움직입니다.
사고가 난 시간은 어제 낮 12시 30분.
50대 여성이 몰던 BMW 320d 승용차가 맞은편 건물 지하주차장에서 지상으로 올라오며 요금을 계산하다 갑자기 약국 쪽으로 돌진했습니다.
[목격자/음성변조 : "저쪽에서 나와가지고 바로 그냥 들어갔어요. 보니까 브레이크 밟은 흔적이 하나도 없어 여기까지."]
이 사고로 약국 직원과 운전자가 상처를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약국 유리문이 산산조각이 나고 내부 집기도 망가졌습니다.
다행히 주변을 지나는 사람이 없어 더 큰 인명피해로 이어지진 않았습니다.
현장에는 경찰이 출동해 주변 상황과 차량, 블랙박스 등을 면밀히 살폈습니다.
[경찰관/음성변조 : "영상하고 현장에, 마지막에 액셀러레이터 밟은 것이 나와 있다니까요. 영상에서 후진에 밀리니까 갑자기 브레이크를 밟으며 서야 하는데 액셀러레이터를 밟으니까 앞으로 나가버렸다니까."]
경찰은 운전자가 병원 치료를 마치는 대로 당시 상황과 사고 경위에 대해 조사를 진행할 방침입니다.
KBS 뉴스 지형철입니다.
어제 경기도 하남에서 BMW 승용차가 약국으로 돌진하는 사고가 났습니다.
차체가 약국 안으로 완전히 파고 들어가 내부는 아수라장이 됐고 두명이 다쳤습니다.
보도에 지형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안으로 밀려들어온 차량 때문에 물건들이 이리저리 넘어지고 깨졌습니다.
약국 내부가 아수라장이 됐습니다.
소방대원들은 현장을 수습하기 위해 분주히 움직입니다.
사고가 난 시간은 어제 낮 12시 30분.
50대 여성이 몰던 BMW 320d 승용차가 맞은편 건물 지하주차장에서 지상으로 올라오며 요금을 계산하다 갑자기 약국 쪽으로 돌진했습니다.
[목격자/음성변조 : "저쪽에서 나와가지고 바로 그냥 들어갔어요. 보니까 브레이크 밟은 흔적이 하나도 없어 여기까지."]
이 사고로 약국 직원과 운전자가 상처를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약국 유리문이 산산조각이 나고 내부 집기도 망가졌습니다.
다행히 주변을 지나는 사람이 없어 더 큰 인명피해로 이어지진 않았습니다.
현장에는 경찰이 출동해 주변 상황과 차량, 블랙박스 등을 면밀히 살폈습니다.
[경찰관/음성변조 : "영상하고 현장에, 마지막에 액셀러레이터 밟은 것이 나와 있다니까요. 영상에서 후진에 밀리니까 갑자기 브레이크를 밟으며 서야 하는데 액셀러레이터를 밟으니까 앞으로 나가버렸다니까."]
경찰은 운전자가 병원 치료를 마치는 대로 당시 상황과 사고 경위에 대해 조사를 진행할 방침입니다.
KBS 뉴스 지형철입니다.
- BMW 차량 하남서 약국으로 돌진…2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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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08-11 06:24:32
- 수정2018-08-11 06:27:36

[앵커]
어제 경기도 하남에서 BMW 승용차가 약국으로 돌진하는 사고가 났습니다.
차체가 약국 안으로 완전히 파고 들어가 내부는 아수라장이 됐고 두명이 다쳤습니다.
보도에 지형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안으로 밀려들어온 차량 때문에 물건들이 이리저리 넘어지고 깨졌습니다.
약국 내부가 아수라장이 됐습니다.
소방대원들은 현장을 수습하기 위해 분주히 움직입니다.
사고가 난 시간은 어제 낮 12시 30분.
50대 여성이 몰던 BMW 320d 승용차가 맞은편 건물 지하주차장에서 지상으로 올라오며 요금을 계산하다 갑자기 약국 쪽으로 돌진했습니다.
[목격자/음성변조 : "저쪽에서 나와가지고 바로 그냥 들어갔어요. 보니까 브레이크 밟은 흔적이 하나도 없어 여기까지."]
이 사고로 약국 직원과 운전자가 상처를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약국 유리문이 산산조각이 나고 내부 집기도 망가졌습니다.
다행히 주변을 지나는 사람이 없어 더 큰 인명피해로 이어지진 않았습니다.
현장에는 경찰이 출동해 주변 상황과 차량, 블랙박스 등을 면밀히 살폈습니다.
[경찰관/음성변조 : "영상하고 현장에, 마지막에 액셀러레이터 밟은 것이 나와 있다니까요. 영상에서 후진에 밀리니까 갑자기 브레이크를 밟으며 서야 하는데 액셀러레이터를 밟으니까 앞으로 나가버렸다니까."]
경찰은 운전자가 병원 치료를 마치는 대로 당시 상황과 사고 경위에 대해 조사를 진행할 방침입니다.
KBS 뉴스 지형철입니다.
어제 경기도 하남에서 BMW 승용차가 약국으로 돌진하는 사고가 났습니다.
차체가 약국 안으로 완전히 파고 들어가 내부는 아수라장이 됐고 두명이 다쳤습니다.
보도에 지형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안으로 밀려들어온 차량 때문에 물건들이 이리저리 넘어지고 깨졌습니다.
약국 내부가 아수라장이 됐습니다.
소방대원들은 현장을 수습하기 위해 분주히 움직입니다.
사고가 난 시간은 어제 낮 12시 30분.
50대 여성이 몰던 BMW 320d 승용차가 맞은편 건물 지하주차장에서 지상으로 올라오며 요금을 계산하다 갑자기 약국 쪽으로 돌진했습니다.
[목격자/음성변조 : "저쪽에서 나와가지고 바로 그냥 들어갔어요. 보니까 브레이크 밟은 흔적이 하나도 없어 여기까지."]
이 사고로 약국 직원과 운전자가 상처를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약국 유리문이 산산조각이 나고 내부 집기도 망가졌습니다.
다행히 주변을 지나는 사람이 없어 더 큰 인명피해로 이어지진 않았습니다.
현장에는 경찰이 출동해 주변 상황과 차량, 블랙박스 등을 면밀히 살폈습니다.
[경찰관/음성변조 : "영상하고 현장에, 마지막에 액셀러레이터 밟은 것이 나와 있다니까요. 영상에서 후진에 밀리니까 갑자기 브레이크를 밟으며 서야 하는데 액셀러레이터를 밟으니까 앞으로 나가버렸다니까."]
경찰은 운전자가 병원 치료를 마치는 대로 당시 상황과 사고 경위에 대해 조사를 진행할 방침입니다.
KBS 뉴스 지형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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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형철 기자 ica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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