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주말 폭염 속 충청·남부 내륙 소나기…서울 한낮 37도

입력 2018.08.11 (06:27) 수정 2018.08.11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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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간 꽤 많은 양의 소나기가 땅을 적셨지만 무더위를 꺾기엔 역부족이었습니다.

대부분 지역에 폭염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주말인 오늘도 서울의 낮 기온이 37도까지 오르는 등 이번 주말에도 폭염이 계속되겠습니다.

현재 태풍 '야기'는 일본 오키나와 남동쪽 부근 해상을 지나고 있고 내일은 서귀포 남서쪽 해상까지 올라오겠습니다.

내일은 태풍 '야기'가 밀어올린 수증기의 영향으로 제주와 남해안에 비가 올 것으로 보이고, 동풍이 불어 동해안에도 비가 내리겠습니다.

태풍이 대기불안정을 일으켜 소나기가 내리는 정도에 그치면서 폭염을 잠재우진 못하겠습니다.

오늘 경북 동해안은 아침까지 비가 오겠습니다.

소나기가 내리는 곳은 천둥, 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어제 이 시각과 비슷합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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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 주말 폭염 속 충청·남부 내륙 소나기…서울 한낮 37도
    • 입력 2018-08-11 06:29:02
    • 수정2018-08-11 06:3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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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간 꽤 많은 양의 소나기가 땅을 적셨지만 무더위를 꺾기엔 역부족이었습니다.

대부분 지역에 폭염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주말인 오늘도 서울의 낮 기온이 37도까지 오르는 등 이번 주말에도 폭염이 계속되겠습니다.

현재 태풍 '야기'는 일본 오키나와 남동쪽 부근 해상을 지나고 있고 내일은 서귀포 남서쪽 해상까지 올라오겠습니다.

내일은 태풍 '야기'가 밀어올린 수증기의 영향으로 제주와 남해안에 비가 올 것으로 보이고, 동풍이 불어 동해안에도 비가 내리겠습니다.

태풍이 대기불안정을 일으켜 소나기가 내리는 정도에 그치면서 폭염을 잠재우진 못하겠습니다.

오늘 경북 동해안은 아침까지 비가 오겠습니다.

소나기가 내리는 곳은 천둥, 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어제 이 시각과 비슷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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