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과 서울의 86번째 ‘슈퍼매치’…양팀 비장한 각오

입력 2018.08.14 (21:54) 수정 2018.08.14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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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광복절인 내일, 프로축구 K리그 최대 라이벌전인 수원과 서울의 역대 86번째 슈퍼매치가 펼쳐집니다.

내일 오후 7시 수원에서 열리는 슈퍼매치.

수원은 3년 4개월 만의 승리를, 역대 전적에서 1승이 적은 서울은 이번에 동률을 만들겠다며 벼르고 있는데요.

두 팀의 새 얼굴의 자존심 대결도 관심을 끕니다.

2012년 런던올림픽 동메달을 합작했던 박종우와 윤석영, 두 친구가 서로에게 보내는 영상 메시지 들어보시죠.

[박종우/수원 : "석영아, 슈퍼매치 처음이지? 형도 처음이야. 경기장 안에서 서로 좋은 경기력으로 팀에 좋은 결과를 가져오길 바랄게."]

[윤석영/서울 : "(종우 형,) 열심히 몸 만들고 준비 잘하고 있는 것 같은데 아직 그 정도로는 많이 부족하다고 생각하고, 더 준비 잘해서 부상 없이 경기 잘했으면 좋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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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원과 서울의 86번째 ‘슈퍼매치’…양팀 비장한 각오
    • 입력 2018-08-14 22:01:43
    • 수정2018-08-14 22:31:24
    뉴스 9
[앵커]

광복절인 내일, 프로축구 K리그 최대 라이벌전인 수원과 서울의 역대 86번째 슈퍼매치가 펼쳐집니다.

내일 오후 7시 수원에서 열리는 슈퍼매치.

수원은 3년 4개월 만의 승리를, 역대 전적에서 1승이 적은 서울은 이번에 동률을 만들겠다며 벼르고 있는데요.

두 팀의 새 얼굴의 자존심 대결도 관심을 끕니다.

2012년 런던올림픽 동메달을 합작했던 박종우와 윤석영, 두 친구가 서로에게 보내는 영상 메시지 들어보시죠.

[박종우/수원 : "석영아, 슈퍼매치 처음이지? 형도 처음이야. 경기장 안에서 서로 좋은 경기력으로 팀에 좋은 결과를 가져오길 바랄게."]

[윤석영/서울 : "(종우 형,) 열심히 몸 만들고 준비 잘하고 있는 것 같은데 아직 그 정도로는 많이 부족하다고 생각하고, 더 준비 잘해서 부상 없이 경기 잘했으면 좋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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