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화제 영상] 밤하늘 수놓은 페르세우스 유성우

입력 2018.08.16 (10:54) 수정 2018.08.1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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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새벽에 절정을 이룬 '페르세우스 유성우'.

한국에서는 아쉽게도 흐린 날씨 탓에 관측이 어려웠는데요.

세계 곳곳의 별지기들은 절호의 관측 기회를 놓치지 않았습니다.

올해는 특히 페르세우스 유성우가 쏟아지는 때와 달빛이 거의 안 보이는 초승달이 뜨는 때가 맞물려 관찰에 더없이 좋았던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레난 바르카나/텔아비브대 천체물리학 교수 : "달이 지평선 아래로 내려가 아주 깜깜한데다 현재 있는 곳이 특히 어두운 이스라엘 남부 사막 라몬 분화구 지역이라 아름다운 유성우를 볼 수 있습니다."]

이스라엘 미츠페라몬이나, 보스니아 동남부의 포차 등 빛 공해가 적은 외딴 지역에서 시간당 60여 개의 별똥별이 쏟아지는 장관이 더욱 뚜렷하게 관측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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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8-16 10:57:21
    • 수정2018-08-16 11:00:57
    지구촌뉴스
지난 13일 새벽에 절정을 이룬 '페르세우스 유성우'.

한국에서는 아쉽게도 흐린 날씨 탓에 관측이 어려웠는데요.

세계 곳곳의 별지기들은 절호의 관측 기회를 놓치지 않았습니다.

올해는 특히 페르세우스 유성우가 쏟아지는 때와 달빛이 거의 안 보이는 초승달이 뜨는 때가 맞물려 관찰에 더없이 좋았던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레난 바르카나/텔아비브대 천체물리학 교수 : "달이 지평선 아래로 내려가 아주 깜깜한데다 현재 있는 곳이 특히 어두운 이스라엘 남부 사막 라몬 분화구 지역이라 아름다운 유성우를 볼 수 있습니다."]

이스라엘 미츠페라몬이나, 보스니아 동남부의 포차 등 빛 공해가 적은 외딴 지역에서 시간당 60여 개의 별똥별이 쏟아지는 장관이 더욱 뚜렷하게 관측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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