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주요뉴스] 美 “언론인은 적이 아니다”…신문사 3백여 곳, 반트럼프 연대

입력 2018.08.16 (20:32) 수정 2018.08.16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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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전역의 신문사 3백여 곳이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적대적 언론관을 비판하는 사설을 현지 시간 오늘 일제히 게재합니다.

미국의 유력 일간지 보스턴 글로브는 하루 먼저 '언론인은 적이 아니다'라는 제목의 사설을 싣고 언론을 국민의 적으로 규정한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을 정면으로 반박했는데요,

뉴욕 타임스도 '자유로운 언론에는 당신이 필요하다'라는 제목의 사설을 통해 반언론 정책에 저항하는 움직임에 동참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에 대해 비판적인 견해를 보인 언론들에 대해 '국민들의 적'이자 '가짜뉴스'라고 표현하는 등 비난을 이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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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8-16 20:31:41
    • 수정2018-08-16 20:5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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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전역의 신문사 3백여 곳이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적대적 언론관을 비판하는 사설을 현지 시간 오늘 일제히 게재합니다.

미국의 유력 일간지 보스턴 글로브는 하루 먼저 '언론인은 적이 아니다'라는 제목의 사설을 싣고 언론을 국민의 적으로 규정한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을 정면으로 반박했는데요,

뉴욕 타임스도 '자유로운 언론에는 당신이 필요하다'라는 제목의 사설을 통해 반언론 정책에 저항하는 움직임에 동참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에 대해 비판적인 견해를 보인 언론들에 대해 '국민들의 적'이자 '가짜뉴스'라고 표현하는 등 비난을 이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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