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7 헤드라인]

국민연금 2057년 고갈…“보험료율 인상 불가피”

국민연금이 5년 전 전망보다 3년 더 앞당겨진 2057년에 고갈될 것이라는 4차 재정 전망이 나왔습니다. 고령화와 저출산이 가장 큰 원인으로, 국민연금 측은 보험료율 인상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내놨습니다.

7월 취업자 5천 명 증가…금융위기 이후 ‘최악’

지난달 취업자가 1년 전인 지난해 7월보다 5천 명 느는 데 그쳤습니다. 취업자 증가 폭은 지난 2월부터 여섯달 연속으로 10만 명대 또는 그 이하를 기록해 2008년 금융위기 이후 가장 나쁜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김경수 구속영장 심사…“성실히 소명”

드루킹 댓글조작에 공모한 혐의로 오늘 구속영장 실질심사를 받은 김경수 경남도지사가 성실히 소명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지사의 구속 여부는 오늘 밤 늦게나 내일 새벽에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대입 개편안 발표…“수능 정시 비율 30% 이상”

현재 중학교 3학년이 치르는 2022학년도 대입 제도 개편안이 확정됐습니다. 수능 위주 정시전형 비율을 30% 이상으로 늘리되 수능 제2외국어와 한문에 절대평가를 도입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