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명 실종·1명 부상…전국 1490여개 학교 휴업
입력 2018.08.23 (12:23)
수정 2018.08.23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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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에는 정부서울청사에 마련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연결해 전국의 태풍 피해 상황 알아봅니다.
강푸른 기자, 현재까지 집계된 피해 상황, 어느 정돕니까?
[리포트]
네, 태풍 '솔릭'이 제주도를 강타하면서 지금까지 1명이 실종되고 1명이 다쳤습니다.
태풍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은 제주도에서 피해 상황이 속속 들어오고 있는데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어제 저녁 7시쯤 제주 서귀포시 소정방폭포 인근에서 2명이 파도에 휩쓸렸다고 밝혔습니다.
30대 남성 1명이 다쳤고, 20대 여성 1명은 아직 실종 상태입니다.
또 제주 별도봉 정수장 도수관에서 물이 새고, 법화사와 정방폭포 등 곳곳에서 가로수 30여 그루가 넘어졌습니다.
한때 제주도내 12곳에서 6천 5백 가구가 넘게 갑작스런 정전을 겪기도 했는데요, 아직까지 5천여 가구가 복구 중입니다.
여객선과 항공기 운항도 통제되는 구간이 계속 늘고 있습니다.
목포와 완도 등 태풍 영향권에 있는 94개 항로 132척의 발이 묶였고, 항공편도 제주와 김포, 김해 등 9개 공항에서 216편이 무더기 결항됐습니다.
제주 한라산은 도로 전구간이 통제 상태입니다.
또 전국 천 490여개 학교가 휴업 결정을 내렸습니다.
충북에서는 599개 모든 학교가 단축 수업을 하기로 했는데요.
서울시교육청도, 내일 서울의 모든 유치원과 초등학교, 중학교에 휴업 명령을 내리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초등 돌봄교실은 정상 운영하지만 방과후학교 운영은 학교장 재량으로 결정하게 됩니다.
또 서울시내 317개 고등학교에는 휴업을 권고하기로 했습니다.
다만 등하교 시간을 조정하고 야외활동을 금지하는 조처를 하도록 했습니다.
이번에는 정부서울청사에 마련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연결해 전국의 태풍 피해 상황 알아봅니다.
강푸른 기자, 현재까지 집계된 피해 상황, 어느 정돕니까?
[리포트]
네, 태풍 '솔릭'이 제주도를 강타하면서 지금까지 1명이 실종되고 1명이 다쳤습니다.
태풍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은 제주도에서 피해 상황이 속속 들어오고 있는데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어제 저녁 7시쯤 제주 서귀포시 소정방폭포 인근에서 2명이 파도에 휩쓸렸다고 밝혔습니다.
30대 남성 1명이 다쳤고, 20대 여성 1명은 아직 실종 상태입니다.
또 제주 별도봉 정수장 도수관에서 물이 새고, 법화사와 정방폭포 등 곳곳에서 가로수 30여 그루가 넘어졌습니다.
한때 제주도내 12곳에서 6천 5백 가구가 넘게 갑작스런 정전을 겪기도 했는데요, 아직까지 5천여 가구가 복구 중입니다.
여객선과 항공기 운항도 통제되는 구간이 계속 늘고 있습니다.
목포와 완도 등 태풍 영향권에 있는 94개 항로 132척의 발이 묶였고, 항공편도 제주와 김포, 김해 등 9개 공항에서 216편이 무더기 결항됐습니다.
제주 한라산은 도로 전구간이 통제 상태입니다.
또 전국 천 490여개 학교가 휴업 결정을 내렸습니다.
충북에서는 599개 모든 학교가 단축 수업을 하기로 했는데요.
서울시교육청도, 내일 서울의 모든 유치원과 초등학교, 중학교에 휴업 명령을 내리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초등 돌봄교실은 정상 운영하지만 방과후학교 운영은 학교장 재량으로 결정하게 됩니다.
또 서울시내 317개 고등학교에는 휴업을 권고하기로 했습니다.
다만 등하교 시간을 조정하고 야외활동을 금지하는 조처를 하도록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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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명 실종·1명 부상…전국 1490여개 학교 휴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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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에는 정부서울청사에 마련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연결해 전국의 태풍 피해 상황 알아봅니다.
강푸른 기자, 현재까지 집계된 피해 상황, 어느 정돕니까?
[리포트]
네, 태풍 '솔릭'이 제주도를 강타하면서 지금까지 1명이 실종되고 1명이 다쳤습니다.
태풍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은 제주도에서 피해 상황이 속속 들어오고 있는데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어제 저녁 7시쯤 제주 서귀포시 소정방폭포 인근에서 2명이 파도에 휩쓸렸다고 밝혔습니다.
30대 남성 1명이 다쳤고, 20대 여성 1명은 아직 실종 상태입니다.
또 제주 별도봉 정수장 도수관에서 물이 새고, 법화사와 정방폭포 등 곳곳에서 가로수 30여 그루가 넘어졌습니다.
한때 제주도내 12곳에서 6천 5백 가구가 넘게 갑작스런 정전을 겪기도 했는데요, 아직까지 5천여 가구가 복구 중입니다.
여객선과 항공기 운항도 통제되는 구간이 계속 늘고 있습니다.
목포와 완도 등 태풍 영향권에 있는 94개 항로 132척의 발이 묶였고, 항공편도 제주와 김포, 김해 등 9개 공항에서 216편이 무더기 결항됐습니다.
제주 한라산은 도로 전구간이 통제 상태입니다.
또 전국 천 490여개 학교가 휴업 결정을 내렸습니다.
충북에서는 599개 모든 학교가 단축 수업을 하기로 했는데요.
서울시교육청도, 내일 서울의 모든 유치원과 초등학교, 중학교에 휴업 명령을 내리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초등 돌봄교실은 정상 운영하지만 방과후학교 운영은 학교장 재량으로 결정하게 됩니다.
또 서울시내 317개 고등학교에는 휴업을 권고하기로 했습니다.
다만 등하교 시간을 조정하고 야외활동을 금지하는 조처를 하도록 했습니다.
이번에는 정부서울청사에 마련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연결해 전국의 태풍 피해 상황 알아봅니다.
강푸른 기자, 현재까지 집계된 피해 상황, 어느 정돕니까?
[리포트]
네, 태풍 '솔릭'이 제주도를 강타하면서 지금까지 1명이 실종되고 1명이 다쳤습니다.
태풍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은 제주도에서 피해 상황이 속속 들어오고 있는데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어제 저녁 7시쯤 제주 서귀포시 소정방폭포 인근에서 2명이 파도에 휩쓸렸다고 밝혔습니다.
30대 남성 1명이 다쳤고, 20대 여성 1명은 아직 실종 상태입니다.
또 제주 별도봉 정수장 도수관에서 물이 새고, 법화사와 정방폭포 등 곳곳에서 가로수 30여 그루가 넘어졌습니다.
한때 제주도내 12곳에서 6천 5백 가구가 넘게 갑작스런 정전을 겪기도 했는데요, 아직까지 5천여 가구가 복구 중입니다.
여객선과 항공기 운항도 통제되는 구간이 계속 늘고 있습니다.
목포와 완도 등 태풍 영향권에 있는 94개 항로 132척의 발이 묶였고, 항공편도 제주와 김포, 김해 등 9개 공항에서 216편이 무더기 결항됐습니다.
제주 한라산은 도로 전구간이 통제 상태입니다.
또 전국 천 490여개 학교가 휴업 결정을 내렸습니다.
충북에서는 599개 모든 학교가 단축 수업을 하기로 했는데요.
서울시교육청도, 내일 서울의 모든 유치원과 초등학교, 중학교에 휴업 명령을 내리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초등 돌봄교실은 정상 운영하지만 방과후학교 운영은 학교장 재량으로 결정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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