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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브리핑] 女승객 피살…‘중국판 우버’ 디디추싱 중단
입력 2018.08.27 (23:34) 수정 2018.08.27 (23:46) 뉴스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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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브리핑입니다.

중국에서 차량 공유서비스 디디추싱을 이용한 여성 승객이 잇따라 피살됐습니다.

고객센터가 피해 신고를 무시한 것으로 전해지면서 비난 여론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지난 24일 스무 살 유치원 교사 짜오 씨가 디디추싱의 카풀 서비스를 이용했다가 운전기사에 성폭행당한 뒤 피살됐습니다.

짜오 씨는 차가 외딴곳으로 가고 있다며 친구들에게 문자로 도움을 요청했고, 친구들이 이런 사실을 고객센터로 알렸지만 제대로 대처 되지 않았습니다.

특히 사건 하루 전에도 용의자의 차를 이용한 다른 여성 승객이 운전자가 수상하다는 신고를 했지만 아무 조치가 취해지지 않았던 사실도 드러났습니다.

디디추싱의 카풀 서비스를 이용한 여성 승객이 피살된 건 지난 5월, 20대 항공 승무원 살해 사건 이후 석 달 만입니다.

디디 측은 책임자 등 2명을 해고하고 카풀 서비스를 전면 중단했습니다.

[차이 퇀제/中 교통운수부 부국장 : "디디추싱은 안전규정을 엄격히 준수하고 관련 책임자에 대해 철저한 조사를 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지난 2016년 우버 차이나와 합병한 디디추싱은 하루 3천만 건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중국 최대 차량 공유 서비스업체입니다.
  • [글로벌 브리핑] 女승객 피살…‘중국판 우버’ 디디추싱 중단
    • 입력 2018-08-27 23:36:40
    • 수정2018-08-27 23:4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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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브리핑입니다.

중국에서 차량 공유서비스 디디추싱을 이용한 여성 승객이 잇따라 피살됐습니다.

고객센터가 피해 신고를 무시한 것으로 전해지면서 비난 여론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지난 24일 스무 살 유치원 교사 짜오 씨가 디디추싱의 카풀 서비스를 이용했다가 운전기사에 성폭행당한 뒤 피살됐습니다.

짜오 씨는 차가 외딴곳으로 가고 있다며 친구들에게 문자로 도움을 요청했고, 친구들이 이런 사실을 고객센터로 알렸지만 제대로 대처 되지 않았습니다.

특히 사건 하루 전에도 용의자의 차를 이용한 다른 여성 승객이 운전자가 수상하다는 신고를 했지만 아무 조치가 취해지지 않았던 사실도 드러났습니다.

디디추싱의 카풀 서비스를 이용한 여성 승객이 피살된 건 지난 5월, 20대 항공 승무원 살해 사건 이후 석 달 만입니다.

디디 측은 책임자 등 2명을 해고하고 카풀 서비스를 전면 중단했습니다.

[차이 퇀제/中 교통운수부 부국장 : "디디추싱은 안전규정을 엄격히 준수하고 관련 책임자에 대해 철저한 조사를 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지난 2016년 우버 차이나와 합병한 디디추싱은 하루 3천만 건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중국 최대 차량 공유 서비스업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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