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관련 시민단체 11곳 “공영형 사립대학 육성 사업, 원안대로 추진해야”

입력 2018.08.28 (17:18) 수정 2018.08.28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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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개 교육 관련 시민사회단체가 예산 확보 실패로 내년 사업 추진이 좌절된 '공영형 사립대학 육성 사업'을 원안대로 추진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민주화를 위한 전국 교수협의회 등 11개 시민단체는 오늘 청와대 앞에서 집회를 열고, 공영형 사립대학 육성 정책은 문재인 대통령의 공약 사항이었다며 사립학교의 공공성을 강화하지 않으면 한국 교육의 혁신이 불가능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교육부는 해당 사업 명목으로 812억 원의 예산 배정을 신청했으나, 기재부 심사를 통과하지 못해 예산이 전액 삭감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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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 관련 시민단체 11곳 “공영형 사립대학 육성 사업, 원안대로 추진해야”
    • 입력 2018-08-28 17:20:48
    • 수정2018-08-28 17:5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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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개 교육 관련 시민사회단체가 예산 확보 실패로 내년 사업 추진이 좌절된 '공영형 사립대학 육성 사업'을 원안대로 추진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민주화를 위한 전국 교수협의회 등 11개 시민단체는 오늘 청와대 앞에서 집회를 열고, 공영형 사립대학 육성 정책은 문재인 대통령의 공약 사항이었다며 사립학교의 공공성을 강화하지 않으면 한국 교육의 혁신이 불가능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교육부는 해당 사업 명목으로 812억 원의 예산 배정을 신청했으나, 기재부 심사를 통과하지 못해 예산이 전액 삭감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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