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세계는] “대기오염, 인간 지능에도 악영향”
입력 2018.08.29 (07:29)
수정 2018.08.29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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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오염이 인간의 뇌 기능까지 떨어뜨린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예일대와 베이징대 연구진이, 중국에 사는 3만 2천 명을 연구해 봤는데요.
대기 오염이 심해질수록 단어 맞히기와 숫자 계산하기, 즉 언어와 수리 능력이 떨어지는 것이 확인됐습니다.
특히 64세 이상 고령층과 교육을 덜 받은 계층, 그리고 남성이 대기오염 때문에, 인지 능력에 더 큰 타격을 받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예일대와 베이징대 연구진이, 중국에 사는 3만 2천 명을 연구해 봤는데요.
대기 오염이 심해질수록 단어 맞히기와 숫자 계산하기, 즉 언어와 수리 능력이 떨어지는 것이 확인됐습니다.
특히 64세 이상 고령층과 교육을 덜 받은 계층, 그리고 남성이 대기오염 때문에, 인지 능력에 더 큰 타격을 받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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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 세계는] “대기오염, 인간 지능에도 악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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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08-29 07:31:58
- 수정2018-08-29 07:50:07
![](/data/news/2018/08/29/4030873_190.jpg)
대기오염이 인간의 뇌 기능까지 떨어뜨린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예일대와 베이징대 연구진이, 중국에 사는 3만 2천 명을 연구해 봤는데요.
대기 오염이 심해질수록 단어 맞히기와 숫자 계산하기, 즉 언어와 수리 능력이 떨어지는 것이 확인됐습니다.
특히 64세 이상 고령층과 교육을 덜 받은 계층, 그리고 남성이 대기오염 때문에, 인지 능력에 더 큰 타격을 받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예일대와 베이징대 연구진이, 중국에 사는 3만 2천 명을 연구해 봤는데요.
대기 오염이 심해질수록 단어 맞히기와 숫자 계산하기, 즉 언어와 수리 능력이 떨어지는 것이 확인됐습니다.
특히 64세 이상 고령층과 교육을 덜 받은 계층, 그리고 남성이 대기오염 때문에, 인지 능력에 더 큰 타격을 받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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