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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군, 로힝야족 탄압…성폭행 피해도
입력 2018.08.30 (09:51) 수정 2018.08.30 (09:55) 930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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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군이 소수민족인 로힝야 족을 탄압한지 1년이 지났습니다.

학살과 고문뿐 아니라 많은 여성들이 성폭행을 당했습니다.

미얀마군의 인종청소를 피해 방글라데시로 피신한 로힝야 난민은 70만 명.

난민수용소에 거주하는 많은 로힝야 여성들은 고통스런 비밀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미얀마군의 성폭력 희생자들입니다.

[메헤르/성폭력 피해자 : "아이들 생명을 구하는 대가로 성폭행을 당했습니다."]

이 사실을 알게된 남편이 처음엔 이혼을 요구했지만 결국 현실을 받아들였습니다.

하지만 이웃의 차가운 눈길을 피할 수는 없습니다.

난민 수용소에서 날마다 태어나는 생명은 60명.

이 가운데 몇명의 아기가 성폭행의 결과로 태어나는지는 알 수 없습니다.

[오초아/구호단체 : "죄 없는 아기들이 낙인 속에 살아갈 게 걱정됩니다."]

미얀마 정부는 테러공격에 대응했을뿐 군의 인권침해는 없었다고 강변하고 있습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 미얀마군, 로힝야족 탄압…성폭행 피해도
    • 입력 2018-08-30 09:52:17
    • 수정2018-08-30 09:55:42
    930뉴스
미얀마군이 소수민족인 로힝야 족을 탄압한지 1년이 지났습니다.

학살과 고문뿐 아니라 많은 여성들이 성폭행을 당했습니다.

미얀마군의 인종청소를 피해 방글라데시로 피신한 로힝야 난민은 70만 명.

난민수용소에 거주하는 많은 로힝야 여성들은 고통스런 비밀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미얀마군의 성폭력 희생자들입니다.

[메헤르/성폭력 피해자 : "아이들 생명을 구하는 대가로 성폭행을 당했습니다."]

이 사실을 알게된 남편이 처음엔 이혼을 요구했지만 결국 현실을 받아들였습니다.

하지만 이웃의 차가운 눈길을 피할 수는 없습니다.

난민 수용소에서 날마다 태어나는 생명은 60명.

이 가운데 몇명의 아기가 성폭행의 결과로 태어나는지는 알 수 없습니다.

[오초아/구호단체 : "죄 없는 아기들이 낙인 속에 살아갈 게 걱정됩니다."]

미얀마 정부는 테러공격에 대응했을뿐 군의 인권침해는 없었다고 강변하고 있습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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