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물가 선제 대응”…성수품 공급 확대·할인 판매

입력 2018.08.30 (12:03) 수정 2018.08.30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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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과 정부, 청와대가 추석을 앞두고 물가 불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당정청은 오늘 회의를 열어 다음 주부터 14개 성수품 공급 물량을 평소의 1.4배 수준으로 확대하고, 농수협 특판장과 우체국 온라인 쇼핑몰 등을 통해 최대 70% 할인 판매하기로 했습니다.

또, 추석 명절 기간 중소기업 소상공인 자금 지원을 지난해보다 6조 원 이상 확대하는 등 취약계층 맞춤형 생계 대책도 시행할 방침입니다.

당정청은 아울러 다음 달 시작되는 정기국회에서 판문점 선언에 대한 국회 비준도 다시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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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석 물가 선제 대응”…성수품 공급 확대·할인 판매
    • 입력 2018-08-30 12:05:13
    • 수정2018-08-30 12:08:22
    뉴스 12
더불어민주당과 정부, 청와대가 추석을 앞두고 물가 불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당정청은 오늘 회의를 열어 다음 주부터 14개 성수품 공급 물량을 평소의 1.4배 수준으로 확대하고, 농수협 특판장과 우체국 온라인 쇼핑몰 등을 통해 최대 70% 할인 판매하기로 했습니다.

또, 추석 명절 기간 중소기업 소상공인 자금 지원을 지난해보다 6조 원 이상 확대하는 등 취약계층 맞춤형 생계 대책도 시행할 방침입니다.

당정청은 아울러 다음 달 시작되는 정기국회에서 판문점 선언에 대한 국회 비준도 다시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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