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지역 주도로 ‘일자리 사업’ 패러다임 바꿔야”

입력 2018.08.30 (17:06) 수정 2018.08.30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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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일자리 창출 사업을 지역에서 주도하고 정부는 평가와 지원을 맡는 상향식 방식으로 패러다임을 바꿔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 '지역 일자리 창출'을 주제로 열린 '제1차 민선 7기 시도지사 간담회'에서 일자리 창출이야말로 정부가 맞닥뜨린 최대 현안으로 정부와 지자체 간 강력한 협업이 필요하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지금까지 해온 것처럼 하향식 획일적 방법으로는 좋은 결실을 맺는 데 한계가 있다"고 지적하고 "일자리 사업을 지역이 기획하고 주도하고, 정부는 평가·지원하는 상향식, 또 소통적 방법으로 전환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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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재인 대통령 “지역 주도로 ‘일자리 사업’ 패러다임 바꿔야”
    • 입력 2018-08-30 17:07:28
    • 수정2018-08-30 17:4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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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일자리 창출 사업을 지역에서 주도하고 정부는 평가와 지원을 맡는 상향식 방식으로 패러다임을 바꿔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 '지역 일자리 창출'을 주제로 열린 '제1차 민선 7기 시도지사 간담회'에서 일자리 창출이야말로 정부가 맞닥뜨린 최대 현안으로 정부와 지자체 간 강력한 협업이 필요하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지금까지 해온 것처럼 하향식 획일적 방법으로는 좋은 결실을 맺는 데 한계가 있다"고 지적하고 "일자리 사업을 지역이 기획하고 주도하고, 정부는 평가·지원하는 상향식, 또 소통적 방법으로 전환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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