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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역 호우특보…최대 150mm 더 온다
입력 2018.08.31 (09:30) 수정 2018.08.31 (09:36) 930뉴스
[앵커]
충청권에 큰비를 뿌렸던 비구름대가 남하하면서 지금은 전라북도 14개 시군 모두에 호우 특보가 발령됐습니다.
1시간에 최대 80밀리미터의 장대비가 내리기도 했습니다
전주 취재기자 연결해보겠습니다.
이화진 기자, 지금은 어떻습니까?
[리포트]
네, 현재 전주를 비롯한 전북지역 대부분에 굵은 빗줄기가 내리고 있는데요.
어제부터 내린 비가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채 오늘 아침까지 계속되고 있습니다.
비는 전북 북부지방을 중심으로 집중됐습니다.
어제부터 누적된 비의 양은 군산 말도 367, 군산 198.7 익산 148.9 부안 113 전주 100.2 밀리미터 등입니다.
특히 군산 등 서해안 지역에는 오늘 새벽 4시부터 5시까지 한 시간에 최고 80밀리미터 가량의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이에 따라 전주 등 전라북도 14개 시군 모두에 밤사이 호우특보가 확대 발효됐습니다
인명피해도 생겼습니다.
오늘 아침 군산에서는 비에 주택이 무너져 70대 여성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군산시 사정동과 익산시 망성면 일대에 일부 도로가 침수됐고, 비닐하우스와 농경지가 물에 잠기는 등 추가 피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전북지역에는 오늘까지 50-100밀리미터, 많은 곳은 150밀리미터 정도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특히 오후 시간대에 기압골이 집중돼 큰비가 이어질 예정입니다.
이번 주 많은 비로 지반이 많이 약해진 만큼, 산사태나 축대 붕괴 등 피해가 나지 않도록 철저한 대비가 필요합니다.
지금까지 전주에서 KBS 뉴스 이화진입니다.
충청권에 큰비를 뿌렸던 비구름대가 남하하면서 지금은 전라북도 14개 시군 모두에 호우 특보가 발령됐습니다.
1시간에 최대 80밀리미터의 장대비가 내리기도 했습니다
전주 취재기자 연결해보겠습니다.
이화진 기자, 지금은 어떻습니까?
[리포트]
네, 현재 전주를 비롯한 전북지역 대부분에 굵은 빗줄기가 내리고 있는데요.
어제부터 내린 비가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채 오늘 아침까지 계속되고 있습니다.
비는 전북 북부지방을 중심으로 집중됐습니다.
어제부터 누적된 비의 양은 군산 말도 367, 군산 198.7 익산 148.9 부안 113 전주 100.2 밀리미터 등입니다.
특히 군산 등 서해안 지역에는 오늘 새벽 4시부터 5시까지 한 시간에 최고 80밀리미터 가량의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이에 따라 전주 등 전라북도 14개 시군 모두에 밤사이 호우특보가 확대 발효됐습니다
인명피해도 생겼습니다.
오늘 아침 군산에서는 비에 주택이 무너져 70대 여성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군산시 사정동과 익산시 망성면 일대에 일부 도로가 침수됐고, 비닐하우스와 농경지가 물에 잠기는 등 추가 피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전북지역에는 오늘까지 50-100밀리미터, 많은 곳은 150밀리미터 정도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특히 오후 시간대에 기압골이 집중돼 큰비가 이어질 예정입니다.
이번 주 많은 비로 지반이 많이 약해진 만큼, 산사태나 축대 붕괴 등 피해가 나지 않도록 철저한 대비가 필요합니다.
지금까지 전주에서 KBS 뉴스 이화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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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충청권에 큰비를 뿌렸던 비구름대가 남하하면서 지금은 전라북도 14개 시군 모두에 호우 특보가 발령됐습니다.
1시간에 최대 80밀리미터의 장대비가 내리기도 했습니다
전주 취재기자 연결해보겠습니다.
이화진 기자, 지금은 어떻습니까?
[리포트]
네, 현재 전주를 비롯한 전북지역 대부분에 굵은 빗줄기가 내리고 있는데요.
어제부터 내린 비가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채 오늘 아침까지 계속되고 있습니다.
비는 전북 북부지방을 중심으로 집중됐습니다.
어제부터 누적된 비의 양은 군산 말도 367, 군산 198.7 익산 148.9 부안 113 전주 100.2 밀리미터 등입니다.
특히 군산 등 서해안 지역에는 오늘 새벽 4시부터 5시까지 한 시간에 최고 80밀리미터 가량의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이에 따라 전주 등 전라북도 14개 시군 모두에 밤사이 호우특보가 확대 발효됐습니다
인명피해도 생겼습니다.
오늘 아침 군산에서는 비에 주택이 무너져 70대 여성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군산시 사정동과 익산시 망성면 일대에 일부 도로가 침수됐고, 비닐하우스와 농경지가 물에 잠기는 등 추가 피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전북지역에는 오늘까지 50-100밀리미터, 많은 곳은 150밀리미터 정도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특히 오후 시간대에 기압골이 집중돼 큰비가 이어질 예정입니다.
이번 주 많은 비로 지반이 많이 약해진 만큼, 산사태나 축대 붕괴 등 피해가 나지 않도록 철저한 대비가 필요합니다.
지금까지 전주에서 KBS 뉴스 이화진입니다.
충청권에 큰비를 뿌렸던 비구름대가 남하하면서 지금은 전라북도 14개 시군 모두에 호우 특보가 발령됐습니다.
1시간에 최대 80밀리미터의 장대비가 내리기도 했습니다
전주 취재기자 연결해보겠습니다.
이화진 기자, 지금은 어떻습니까?
[리포트]
네, 현재 전주를 비롯한 전북지역 대부분에 굵은 빗줄기가 내리고 있는데요.
어제부터 내린 비가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채 오늘 아침까지 계속되고 있습니다.
비는 전북 북부지방을 중심으로 집중됐습니다.
어제부터 누적된 비의 양은 군산 말도 367, 군산 198.7 익산 148.9 부안 113 전주 100.2 밀리미터 등입니다.
특히 군산 등 서해안 지역에는 오늘 새벽 4시부터 5시까지 한 시간에 최고 80밀리미터 가량의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이에 따라 전주 등 전라북도 14개 시군 모두에 밤사이 호우특보가 확대 발효됐습니다
인명피해도 생겼습니다.
오늘 아침 군산에서는 비에 주택이 무너져 70대 여성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군산시 사정동과 익산시 망성면 일대에 일부 도로가 침수됐고, 비닐하우스와 농경지가 물에 잠기는 등 추가 피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전북지역에는 오늘까지 50-100밀리미터, 많은 곳은 150밀리미터 정도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특히 오후 시간대에 기압골이 집중돼 큰비가 이어질 예정입니다.
이번 주 많은 비로 지반이 많이 약해진 만큼, 산사태나 축대 붕괴 등 피해가 나지 않도록 철저한 대비가 필요합니다.
지금까지 전주에서 KBS 뉴스 이화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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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진 기자 hosk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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