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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대통령 “데이터는 미래 ‘원유’…내년 1조 원 투자”
입력 2018.08.31 (17:02) 수정 2018.08.31 (17:14) 뉴스 5
[앵커]
규제혁신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문재인 대통령이 이번엔 데이터 산업을 규제 개혁 대상으로 지목했습니다.
데이터 사업을 국가전략투자 프로젝트로 선정하고, 산업 육성을 위해 1조 원 투자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유호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문재인 대통령이 규제혁신 현장방문을 위해 IT기업들이 밀집한 경기도 판교를 찾았습니다.
원격의료와 은산 분리 완화에 이어 '데이터 산업'을 새로운 규제혁신 대상으로 선택한 겁니다.
문 대통령은 산업화시대에는 석유가 성장 기반이었던 것처럼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미래산업의 원유가 바로 데이터라고 강조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 "현장은 규제혁신을 간절히 기다리고 있습니다. 신속한 후속조치로 규제혁신의 효과를 현장에서 느낄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서 우리 경제의 새로운 활력을 위해 데이터 산업을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며 1조 원에 달하는 투자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전문인력 5만 명과 데이터 강소기업 100개를 육성하고 빅데이터센터 100개소 구축하는 등의 내용입니다.
또 산업화 시대 경부고속도로처럼 데이터 경제시대를 맞아 데이터고속도로를 구축하겠다고 역설했습니다.
일각에서 데이터 활용에 따른 개인정보 유출 우려가 제기되는 데 대해 문 대통령은 규제 개선 과정에 이를 고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데이터의 활용도는 높이되, 개인정보는 안전장치를 강화해 훨씬 더 두텁게 보호하겠다는 겁니다.
그러면서 신속한 후속 조치로 규제혁신 효과를 느끼도록 하겠다며 속도와 타이밍이 중요하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KBS 뉴스 유호윤입니다.
규제혁신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문재인 대통령이 이번엔 데이터 산업을 규제 개혁 대상으로 지목했습니다.
데이터 사업을 국가전략투자 프로젝트로 선정하고, 산업 육성을 위해 1조 원 투자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유호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문재인 대통령이 규제혁신 현장방문을 위해 IT기업들이 밀집한 경기도 판교를 찾았습니다.
원격의료와 은산 분리 완화에 이어 '데이터 산업'을 새로운 규제혁신 대상으로 선택한 겁니다.
문 대통령은 산업화시대에는 석유가 성장 기반이었던 것처럼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미래산업의 원유가 바로 데이터라고 강조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 "현장은 규제혁신을 간절히 기다리고 있습니다. 신속한 후속조치로 규제혁신의 효과를 현장에서 느낄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서 우리 경제의 새로운 활력을 위해 데이터 산업을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며 1조 원에 달하는 투자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전문인력 5만 명과 데이터 강소기업 100개를 육성하고 빅데이터센터 100개소 구축하는 등의 내용입니다.
또 산업화 시대 경부고속도로처럼 데이터 경제시대를 맞아 데이터고속도로를 구축하겠다고 역설했습니다.
일각에서 데이터 활용에 따른 개인정보 유출 우려가 제기되는 데 대해 문 대통령은 규제 개선 과정에 이를 고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데이터의 활용도는 높이되, 개인정보는 안전장치를 강화해 훨씬 더 두텁게 보호하겠다는 겁니다.
그러면서 신속한 후속 조치로 규제혁신 효과를 느끼도록 하겠다며 속도와 타이밍이 중요하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KBS 뉴스 유호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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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8-08-31 17:14:44

[앵커]
규제혁신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문재인 대통령이 이번엔 데이터 산업을 규제 개혁 대상으로 지목했습니다.
데이터 사업을 국가전략투자 프로젝트로 선정하고, 산업 육성을 위해 1조 원 투자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유호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문재인 대통령이 규제혁신 현장방문을 위해 IT기업들이 밀집한 경기도 판교를 찾았습니다.
원격의료와 은산 분리 완화에 이어 '데이터 산업'을 새로운 규제혁신 대상으로 선택한 겁니다.
문 대통령은 산업화시대에는 석유가 성장 기반이었던 것처럼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미래산업의 원유가 바로 데이터라고 강조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 "현장은 규제혁신을 간절히 기다리고 있습니다. 신속한 후속조치로 규제혁신의 효과를 현장에서 느낄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서 우리 경제의 새로운 활력을 위해 데이터 산업을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며 1조 원에 달하는 투자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전문인력 5만 명과 데이터 강소기업 100개를 육성하고 빅데이터센터 100개소 구축하는 등의 내용입니다.
또 산업화 시대 경부고속도로처럼 데이터 경제시대를 맞아 데이터고속도로를 구축하겠다고 역설했습니다.
일각에서 데이터 활용에 따른 개인정보 유출 우려가 제기되는 데 대해 문 대통령은 규제 개선 과정에 이를 고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데이터의 활용도는 높이되, 개인정보는 안전장치를 강화해 훨씬 더 두텁게 보호하겠다는 겁니다.
그러면서 신속한 후속 조치로 규제혁신 효과를 느끼도록 하겠다며 속도와 타이밍이 중요하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KBS 뉴스 유호윤입니다.
규제혁신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문재인 대통령이 이번엔 데이터 산업을 규제 개혁 대상으로 지목했습니다.
데이터 사업을 국가전략투자 프로젝트로 선정하고, 산업 육성을 위해 1조 원 투자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유호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문재인 대통령이 규제혁신 현장방문을 위해 IT기업들이 밀집한 경기도 판교를 찾았습니다.
원격의료와 은산 분리 완화에 이어 '데이터 산업'을 새로운 규제혁신 대상으로 선택한 겁니다.
문 대통령은 산업화시대에는 석유가 성장 기반이었던 것처럼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미래산업의 원유가 바로 데이터라고 강조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 "현장은 규제혁신을 간절히 기다리고 있습니다. 신속한 후속조치로 규제혁신의 효과를 현장에서 느낄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서 우리 경제의 새로운 활력을 위해 데이터 산업을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며 1조 원에 달하는 투자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전문인력 5만 명과 데이터 강소기업 100개를 육성하고 빅데이터센터 100개소 구축하는 등의 내용입니다.
또 산업화 시대 경부고속도로처럼 데이터 경제시대를 맞아 데이터고속도로를 구축하겠다고 역설했습니다.
일각에서 데이터 활용에 따른 개인정보 유출 우려가 제기되는 데 대해 문 대통령은 규제 개선 과정에 이를 고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데이터의 활용도는 높이되, 개인정보는 안전장치를 강화해 훨씬 더 두텁게 보호하겠다는 겁니다.
그러면서 신속한 후속 조치로 규제혁신 효과를 느끼도록 하겠다며 속도와 타이밍이 중요하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KBS 뉴스 유호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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