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이승우, 벤투의 열정에 ‘흠뻑’…“스펀지 되겠다”
입력 2018.09.05 (21:48)
수정 2018.09.05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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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축구대표팀의 손흥민과 이승우가 훈련 이틀 만에 벤투 감독의 열정에 흠뻑 빠져들었습니다.
특히 손흥민은 훈련 프로그램이 만족스럽다며 스펀지처럼 빨아들이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이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벤투 감독은 오전과 오후 두 차례 훈련을 실시하며 훈련 강도를 높였습니다.
코치들은 소집 뒤 처음으로 선수들과 어울려 몸을 푸는 등 소통에도 공을 들였습니다.
훈련이 없는 시간에도 선수들과 비디오 분석을 하는 등 벤투 감독은 부임 사흘 동안 바쁘게 움직였습니다.
손흥민은 훈련 이틀 만에 벤투 감독의 열정에 반했습니다.
[손흥민/축구 국가대표 : "축구에 대한 열정도 엄청나게 많으신 거 같고, 훈련할 때 스펀지 같은 역할을 해야 될 거 같아요. 감독님이 요구하시는 부분을 빨리 받아들이고..."]
손흥민은 특히 훈련 프로그램과 스타일에 만족감을 드러냈습니다.
상황마다 이어지는 코치진의 간단, 명쾌한 전술 지시에 훈련 효과도 높아 보였습니다.
[손흥민/축구 국가대표 : "사소한 거 하나하나 선수들 붙잡고 얘기해주시는 거 보고 감명 깊었고, 한국 축구대표팀을 발전시키려고 노력하시는 것도 많이 보이고..."]
선수들도 어느 때보다 활발하게 소통하며 팀 분위기를 바꿔가고 있습니다.
[이승우/축구 국가대표 : "소통을 하면서 좀 더 팀이 강해지고 좀 더 끈끈함이 있는 팀이 됐으면 합니다."]
축구 대표팀에 긍정적인 변화가 감지되면서 다가올 두 차례 평가전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축구대표팀의 손흥민과 이승우가 훈련 이틀 만에 벤투 감독의 열정에 흠뻑 빠져들었습니다.
특히 손흥민은 훈련 프로그램이 만족스럽다며 스펀지처럼 빨아들이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이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벤투 감독은 오전과 오후 두 차례 훈련을 실시하며 훈련 강도를 높였습니다.
코치들은 소집 뒤 처음으로 선수들과 어울려 몸을 푸는 등 소통에도 공을 들였습니다.
훈련이 없는 시간에도 선수들과 비디오 분석을 하는 등 벤투 감독은 부임 사흘 동안 바쁘게 움직였습니다.
손흥민은 훈련 이틀 만에 벤투 감독의 열정에 반했습니다.
[손흥민/축구 국가대표 : "축구에 대한 열정도 엄청나게 많으신 거 같고, 훈련할 때 스펀지 같은 역할을 해야 될 거 같아요. 감독님이 요구하시는 부분을 빨리 받아들이고..."]
손흥민은 특히 훈련 프로그램과 스타일에 만족감을 드러냈습니다.
상황마다 이어지는 코치진의 간단, 명쾌한 전술 지시에 훈련 효과도 높아 보였습니다.
[손흥민/축구 국가대표 : "사소한 거 하나하나 선수들 붙잡고 얘기해주시는 거 보고 감명 깊었고, 한국 축구대표팀을 발전시키려고 노력하시는 것도 많이 보이고..."]
선수들도 어느 때보다 활발하게 소통하며 팀 분위기를 바꿔가고 있습니다.
[이승우/축구 국가대표 : "소통을 하면서 좀 더 팀이 강해지고 좀 더 끈끈함이 있는 팀이 됐으면 합니다."]
축구 대표팀에 긍정적인 변화가 감지되면서 다가올 두 차례 평가전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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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흥민·이승우, 벤투의 열정에 ‘흠뻑’…“스펀지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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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8-09-05 22:03:05
[앵커]
축구대표팀의 손흥민과 이승우가 훈련 이틀 만에 벤투 감독의 열정에 흠뻑 빠져들었습니다.
특히 손흥민은 훈련 프로그램이 만족스럽다며 스펀지처럼 빨아들이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이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벤투 감독은 오전과 오후 두 차례 훈련을 실시하며 훈련 강도를 높였습니다.
코치들은 소집 뒤 처음으로 선수들과 어울려 몸을 푸는 등 소통에도 공을 들였습니다.
훈련이 없는 시간에도 선수들과 비디오 분석을 하는 등 벤투 감독은 부임 사흘 동안 바쁘게 움직였습니다.
손흥민은 훈련 이틀 만에 벤투 감독의 열정에 반했습니다.
[손흥민/축구 국가대표 : "축구에 대한 열정도 엄청나게 많으신 거 같고, 훈련할 때 스펀지 같은 역할을 해야 될 거 같아요. 감독님이 요구하시는 부분을 빨리 받아들이고..."]
손흥민은 특히 훈련 프로그램과 스타일에 만족감을 드러냈습니다.
상황마다 이어지는 코치진의 간단, 명쾌한 전술 지시에 훈련 효과도 높아 보였습니다.
[손흥민/축구 국가대표 : "사소한 거 하나하나 선수들 붙잡고 얘기해주시는 거 보고 감명 깊었고, 한국 축구대표팀을 발전시키려고 노력하시는 것도 많이 보이고..."]
선수들도 어느 때보다 활발하게 소통하며 팀 분위기를 바꿔가고 있습니다.
[이승우/축구 국가대표 : "소통을 하면서 좀 더 팀이 강해지고 좀 더 끈끈함이 있는 팀이 됐으면 합니다."]
축구 대표팀에 긍정적인 변화가 감지되면서 다가올 두 차례 평가전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축구대표팀의 손흥민과 이승우가 훈련 이틀 만에 벤투 감독의 열정에 흠뻑 빠져들었습니다.
특히 손흥민은 훈련 프로그램이 만족스럽다며 스펀지처럼 빨아들이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이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벤투 감독은 오전과 오후 두 차례 훈련을 실시하며 훈련 강도를 높였습니다.
코치들은 소집 뒤 처음으로 선수들과 어울려 몸을 푸는 등 소통에도 공을 들였습니다.
훈련이 없는 시간에도 선수들과 비디오 분석을 하는 등 벤투 감독은 부임 사흘 동안 바쁘게 움직였습니다.
손흥민은 훈련 이틀 만에 벤투 감독의 열정에 반했습니다.
[손흥민/축구 국가대표 : "축구에 대한 열정도 엄청나게 많으신 거 같고, 훈련할 때 스펀지 같은 역할을 해야 될 거 같아요. 감독님이 요구하시는 부분을 빨리 받아들이고..."]
손흥민은 특히 훈련 프로그램과 스타일에 만족감을 드러냈습니다.
상황마다 이어지는 코치진의 간단, 명쾌한 전술 지시에 훈련 효과도 높아 보였습니다.
[손흥민/축구 국가대표 : "사소한 거 하나하나 선수들 붙잡고 얘기해주시는 거 보고 감명 깊었고, 한국 축구대표팀을 발전시키려고 노력하시는 것도 많이 보이고..."]
선수들도 어느 때보다 활발하게 소통하며 팀 분위기를 바꿔가고 있습니다.
[이승우/축구 국가대표 : "소통을 하면서 좀 더 팀이 강해지고 좀 더 끈끈함이 있는 팀이 됐으면 합니다."]
축구 대표팀에 긍정적인 변화가 감지되면서 다가올 두 차례 평가전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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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석 기자 ljs2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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