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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경제정책은 비판…‘4·27 비준’ 조건부 수용
입력 2018.09.06 (12:17) 수정 2018.09.06 (12:24) 뉴스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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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바른미래당 김관영 원내대표가 오늘(6일),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문재인 정부는 소득주도성장 정책의 환상에서 벗어나라"고 촉구했습니다.

당내에서 논란이 된 판문점 선언 국회 비준 문제에 대해선 조건부 수용 의사를 밝혔습니다.

황현택 기자입니다.

[리포트]

바른미래당 김관영 원내대표가 국회 교섭단체 가운데 마지막으로 대표연설에 나섰습니다.

김 원내대표는 먼저 문재인 정부의 소득주도성장 정책을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고용과 분배, 투자 지표가 모두 쇼크 상태를 보이고, 여기에 물가 폭등 조짐까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김관영/바른미래당 원내대표 : "문재인 대통령께 강력하게 촉구합니다. 소득주도 성장의 환상에서 벗어나십시오. 경제 현실을 꼭 직시하십시오."]

그러면서 최저임금위원회를 개편해 최저임금 인상 속도를 조절하고, 업종과 규모에 따른 차등 적용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주 52시간 근로제를 유지하되 예외 업종을 확대해 나가겠다는 방침도 밝혔습니다.

[김관영/바른미래당 원내대표 : "노사 자율 합의에 의한 탄력근로제, 선택근로제의 확대를 통해서 근로 유연성을 확보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김 원내대표는 당내에서 논란이 된 판문점 선언 국회 비준 문제에는 조건을 전제로 초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관영/바른미래당 원내대표 : "야당의 우려를 반영해서 굳건한 한미동맹 유지와 북한에 대해서도 판문점선언 및 한반도 비핵화의 책임 있는 이행을 촉구하는 내용 등을 담았으면 합니다."]

김 원내대표는 정치권에서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는 선거구제 개편과 관련해 올해 안에 민심을 그대로 반영할 수 있는 '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을 촉구했습니다.

KBS 뉴스 황현택입니다.
  • 김관영, 경제정책은 비판…‘4·27 비준’ 조건부 수용
    • 입력 2018-09-06 12:19:44
    • 수정2018-09-06 12:24:01
    뉴스 12
[앵커]

바른미래당 김관영 원내대표가 오늘(6일),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문재인 정부는 소득주도성장 정책의 환상에서 벗어나라"고 촉구했습니다.

당내에서 논란이 된 판문점 선언 국회 비준 문제에 대해선 조건부 수용 의사를 밝혔습니다.

황현택 기자입니다.

[리포트]

바른미래당 김관영 원내대표가 국회 교섭단체 가운데 마지막으로 대표연설에 나섰습니다.

김 원내대표는 먼저 문재인 정부의 소득주도성장 정책을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고용과 분배, 투자 지표가 모두 쇼크 상태를 보이고, 여기에 물가 폭등 조짐까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김관영/바른미래당 원내대표 : "문재인 대통령께 강력하게 촉구합니다. 소득주도 성장의 환상에서 벗어나십시오. 경제 현실을 꼭 직시하십시오."]

그러면서 최저임금위원회를 개편해 최저임금 인상 속도를 조절하고, 업종과 규모에 따른 차등 적용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주 52시간 근로제를 유지하되 예외 업종을 확대해 나가겠다는 방침도 밝혔습니다.

[김관영/바른미래당 원내대표 : "노사 자율 합의에 의한 탄력근로제, 선택근로제의 확대를 통해서 근로 유연성을 확보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김 원내대표는 당내에서 논란이 된 판문점 선언 국회 비준 문제에는 조건을 전제로 초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관영/바른미래당 원내대표 : "야당의 우려를 반영해서 굳건한 한미동맹 유지와 북한에 대해서도 판문점선언 및 한반도 비핵화의 책임 있는 이행을 촉구하는 내용 등을 담았으면 합니다."]

김 원내대표는 정치권에서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는 선거구제 개편과 관련해 올해 안에 민심을 그대로 반영할 수 있는 '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을 촉구했습니다.

KBS 뉴스 황현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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