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 정부군의 공세 앞둔 반군 거점 ‘이들립’
입력 2018.09.11 (12:50)
수정 2018.09.11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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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시리아 정부군이 마지막 남은 반군 거점인 이들립 지방에 대해 최후 공세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cnn 방송은 현지 주민들의 모습을 담은 영상을 단독 입수했습니다.
[리포트]
정부군의 공세를 앞둔 이들립 주.
3백만 인구 가운데 절반이 이미 피난길에 올랐는데요.
주도인 이들립은 겉으로는 평소와 다름없이 떠들썩합니다.
상점 주인 유시프는 매출이 줄었지만 아직 심각한 상태는 아니라고 말합니다.
[유시프/상점주인 : "일부 주민들은 걱정하고 피난을 생각하는데 저는 떠나지 않을겁니다."]
주민들은 시리아 정부군의 공세를 경고하는 미국을 믿지않습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말만 할뿐 행동을 하지 않는다는 겁니다.
고객들 맞이에 바쁜 약사 사우산은 국제사회가 합의를 해서 전투가 끝나길 바랍니다.
[사우산/약사 : "희망이 사라지면 터키나 유럽으로 탈출할겁니다."]
전운이 감도는 이들립 지방.
그러나 아직까지는 폭풍 전의 고요함이 흐르고 있습니다.
시리아 정부군이 마지막 남은 반군 거점인 이들립 지방에 대해 최후 공세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cnn 방송은 현지 주민들의 모습을 담은 영상을 단독 입수했습니다.
[리포트]
정부군의 공세를 앞둔 이들립 주.
3백만 인구 가운데 절반이 이미 피난길에 올랐는데요.
주도인 이들립은 겉으로는 평소와 다름없이 떠들썩합니다.
상점 주인 유시프는 매출이 줄었지만 아직 심각한 상태는 아니라고 말합니다.
[유시프/상점주인 : "일부 주민들은 걱정하고 피난을 생각하는데 저는 떠나지 않을겁니다."]
주민들은 시리아 정부군의 공세를 경고하는 미국을 믿지않습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말만 할뿐 행동을 하지 않는다는 겁니다.
고객들 맞이에 바쁜 약사 사우산은 국제사회가 합의를 해서 전투가 끝나길 바랍니다.
[사우산/약사 : "희망이 사라지면 터키나 유럽으로 탈출할겁니다."]
전운이 감도는 이들립 지방.
그러나 아직까지는 폭풍 전의 고요함이 흐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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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리아 정부군의 공세 앞둔 반군 거점 ‘이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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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09-11 12:51:19
- 수정2018-09-11 13:00:05
[앵커]
시리아 정부군이 마지막 남은 반군 거점인 이들립 지방에 대해 최후 공세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cnn 방송은 현지 주민들의 모습을 담은 영상을 단독 입수했습니다.
[리포트]
정부군의 공세를 앞둔 이들립 주.
3백만 인구 가운데 절반이 이미 피난길에 올랐는데요.
주도인 이들립은 겉으로는 평소와 다름없이 떠들썩합니다.
상점 주인 유시프는 매출이 줄었지만 아직 심각한 상태는 아니라고 말합니다.
[유시프/상점주인 : "일부 주민들은 걱정하고 피난을 생각하는데 저는 떠나지 않을겁니다."]
주민들은 시리아 정부군의 공세를 경고하는 미국을 믿지않습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말만 할뿐 행동을 하지 않는다는 겁니다.
고객들 맞이에 바쁜 약사 사우산은 국제사회가 합의를 해서 전투가 끝나길 바랍니다.
[사우산/약사 : "희망이 사라지면 터키나 유럽으로 탈출할겁니다."]
전운이 감도는 이들립 지방.
그러나 아직까지는 폭풍 전의 고요함이 흐르고 있습니다.
시리아 정부군이 마지막 남은 반군 거점인 이들립 지방에 대해 최후 공세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cnn 방송은 현지 주민들의 모습을 담은 영상을 단독 입수했습니다.
[리포트]
정부군의 공세를 앞둔 이들립 주.
3백만 인구 가운데 절반이 이미 피난길에 올랐는데요.
주도인 이들립은 겉으로는 평소와 다름없이 떠들썩합니다.
상점 주인 유시프는 매출이 줄었지만 아직 심각한 상태는 아니라고 말합니다.
[유시프/상점주인 : "일부 주민들은 걱정하고 피난을 생각하는데 저는 떠나지 않을겁니다."]
주민들은 시리아 정부군의 공세를 경고하는 미국을 믿지않습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말만 할뿐 행동을 하지 않는다는 겁니다.
고객들 맞이에 바쁜 약사 사우산은 국제사회가 합의를 해서 전투가 끝나길 바랍니다.
[사우산/약사 : "희망이 사라지면 터키나 유럽으로 탈출할겁니다."]
전운이 감도는 이들립 지방.
그러나 아직까지는 폭풍 전의 고요함이 흐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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