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안부 동상에 발길질’, 타이완 분노!
입력 2018.09.12 (12:48)
수정 2018.09.12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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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일본 우익 단체 대표가 타이완에 설치된 위안부 동상을 발로 걷어차 타이완인들의 분노를 사고 있습니다.
[리포트]
"일본 타이완 교류협회" 타이베이 사무소 앞에서 성난 타이완인들이 시위를 벌이고 있습니다.
일본 우익 단체 대표가 위안부 동상을 발로 찬 것에 대한 항의와 사과를 요구하는 시위입니다.
[항의 시민 : "위안부 동상을 발로 차는 것은 위안부 할머니들을 발로 차는 것과 같습니다."]
'위안부 진상 국민운동 조직' 등 일본 우익 단체(16곳) 관계자들은 지난주(9/6) 타이난 시 국민당 지부 앞에 타이완 최초로 위안부 동상이 설립된 것에 반대하기 위해 타이완을 찾았습니다.
이때 한 우익단체 대표가 위안부 동상을 발로 걷어찬 일이 있었는데요.
소식이 알려지자 타이완의 여론이 들끓기 시작했습니다.
[셰롱졔/국민당 타이난 시의원 : "즉시 후지이(우익단체 대표)의 출국을 금지하고, 위안부 할머니들께 사과하게 해야 합니다. 그러지 않으면 절대로 용서할 수 없습니다."]
타이완의 일본군 위안부 천 200명 가운데 현재 생존자는 두 명으로 아직까지 일본 정부의 공식 사과를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일본 우익 단체 대표가 타이완에 설치된 위안부 동상을 발로 걷어차 타이완인들의 분노를 사고 있습니다.
[리포트]
"일본 타이완 교류협회" 타이베이 사무소 앞에서 성난 타이완인들이 시위를 벌이고 있습니다.
일본 우익 단체 대표가 위안부 동상을 발로 찬 것에 대한 항의와 사과를 요구하는 시위입니다.
[항의 시민 : "위안부 동상을 발로 차는 것은 위안부 할머니들을 발로 차는 것과 같습니다."]
'위안부 진상 국민운동 조직' 등 일본 우익 단체(16곳) 관계자들은 지난주(9/6) 타이난 시 국민당 지부 앞에 타이완 최초로 위안부 동상이 설립된 것에 반대하기 위해 타이완을 찾았습니다.
이때 한 우익단체 대표가 위안부 동상을 발로 걷어찬 일이 있었는데요.
소식이 알려지자 타이완의 여론이 들끓기 시작했습니다.
[셰롱졔/국민당 타이난 시의원 : "즉시 후지이(우익단체 대표)의 출국을 금지하고, 위안부 할머니들께 사과하게 해야 합니다. 그러지 않으면 절대로 용서할 수 없습니다."]
타이완의 일본군 위안부 천 200명 가운데 현재 생존자는 두 명으로 아직까지 일본 정부의 공식 사과를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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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8-09-12 12:5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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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우익 단체 대표가 타이완에 설치된 위안부 동상을 발로 걷어차 타이완인들의 분노를 사고 있습니다.
[리포트]
"일본 타이완 교류협회" 타이베이 사무소 앞에서 성난 타이완인들이 시위를 벌이고 있습니다.
일본 우익 단체 대표가 위안부 동상을 발로 찬 것에 대한 항의와 사과를 요구하는 시위입니다.
[항의 시민 : "위안부 동상을 발로 차는 것은 위안부 할머니들을 발로 차는 것과 같습니다."]
'위안부 진상 국민운동 조직' 등 일본 우익 단체(16곳) 관계자들은 지난주(9/6) 타이난 시 국민당 지부 앞에 타이완 최초로 위안부 동상이 설립된 것에 반대하기 위해 타이완을 찾았습니다.
이때 한 우익단체 대표가 위안부 동상을 발로 걷어찬 일이 있었는데요.
소식이 알려지자 타이완의 여론이 들끓기 시작했습니다.
[셰롱졔/국민당 타이난 시의원 : "즉시 후지이(우익단체 대표)의 출국을 금지하고, 위안부 할머니들께 사과하게 해야 합니다. 그러지 않으면 절대로 용서할 수 없습니다."]
타이완의 일본군 위안부 천 200명 가운데 현재 생존자는 두 명으로 아직까지 일본 정부의 공식 사과를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일본 우익 단체 대표가 타이완에 설치된 위안부 동상을 발로 걷어차 타이완인들의 분노를 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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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타이완 교류협회" 타이베이 사무소 앞에서 성난 타이완인들이 시위를 벌이고 있습니다.
일본 우익 단체 대표가 위안부 동상을 발로 찬 것에 대한 항의와 사과를 요구하는 시위입니다.
[항의 시민 : "위안부 동상을 발로 차는 것은 위안부 할머니들을 발로 차는 것과 같습니다."]
'위안부 진상 국민운동 조직' 등 일본 우익 단체(16곳) 관계자들은 지난주(9/6) 타이난 시 국민당 지부 앞에 타이완 최초로 위안부 동상이 설립된 것에 반대하기 위해 타이완을 찾았습니다.
이때 한 우익단체 대표가 위안부 동상을 발로 걷어찬 일이 있었는데요.
소식이 알려지자 타이완의 여론이 들끓기 시작했습니다.
[셰롱졔/국민당 타이난 시의원 : "즉시 후지이(우익단체 대표)의 출국을 금지하고, 위안부 할머니들께 사과하게 해야 합니다. 그러지 않으면 절대로 용서할 수 없습니다."]
타이완의 일본군 위안부 천 200명 가운데 현재 생존자는 두 명으로 아직까지 일본 정부의 공식 사과를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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