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이상헌 ‘단독 돌파’…친정팀 상대로 ‘결승골’

입력 2018.09.23 (21:27) 수정 2018.09.23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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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로축구 k리그에서 전남 이상헌이 친정팀 울산의 수비벽을 단신으로 돌파해 비수를 꽂았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울산 유스 출신인 전남의 이상헌이 친정팀을 상대로 과감하게 파고듭니다.

5명이 버틴 울산 수비벽을 혼자 뚫어 그대로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이상헌은 골 세리머니를 하지않고 친정팀에 대한 예의를 갖췄습니다.

전남은 이상헌의 골로 3위 울산을 1대0으로 꺾고 강등권 탈출의 희망을 이어갔습니다.

손흥민이 처음 선발 출전한 토트넘은 브라이턴을 꺾고 3연패에서 탈출했습니다.

해리 케인의 페널티킥 선제골로 기선을 잡은 토트넘, 손흥민은 공격 포인트없이 후반 23분에 교체 됐습니다.

손흥민 대신 투입된 라멜라가 결승골을 뽑아내며 토트넘은 2대1로 승리했습니다.

왕중왕전인 투어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나온 골프 황제의 절묘한 벙커샷입니다.

5홀 연속 버디를 기록한 우즈는 3타차 단독 선두를 달리며, 5년 만에 통산 80승을 눈앞에 뒀습니다.

국내 여자골프에선 장타자 김아림이 박성현과 오지현,이정은 등 쟁쟁한 경쟁자를 제치고 생애 첫 우승의 기쁨을 누렸습니다.

KBS뉴스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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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 이상헌 ‘단독 돌파’…친정팀 상대로 ‘결승골’
    • 입력 2018-09-23 21:44:16
    • 수정2018-09-23 22: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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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로축구 k리그에서 전남 이상헌이 친정팀 울산의 수비벽을 단신으로 돌파해 비수를 꽂았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울산 유스 출신인 전남의 이상헌이 친정팀을 상대로 과감하게 파고듭니다. 5명이 버틴 울산 수비벽을 혼자 뚫어 그대로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이상헌은 골 세리머니를 하지않고 친정팀에 대한 예의를 갖췄습니다. 전남은 이상헌의 골로 3위 울산을 1대0으로 꺾고 강등권 탈출의 희망을 이어갔습니다. 손흥민이 처음 선발 출전한 토트넘은 브라이턴을 꺾고 3연패에서 탈출했습니다. 해리 케인의 페널티킥 선제골로 기선을 잡은 토트넘, 손흥민은 공격 포인트없이 후반 23분에 교체 됐습니다. 손흥민 대신 투입된 라멜라가 결승골을 뽑아내며 토트넘은 2대1로 승리했습니다. 왕중왕전인 투어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나온 골프 황제의 절묘한 벙커샷입니다. 5홀 연속 버디를 기록한 우즈는 3타차 단독 선두를 달리며, 5년 만에 통산 80승을 눈앞에 뒀습니다. 국내 여자골프에선 장타자 김아림이 박성현과 오지현,이정은 등 쟁쟁한 경쟁자를 제치고 생애 첫 우승의 기쁨을 누렸습니다. KBS뉴스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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