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 입국장 면세점 내년 6월까지 도입

입력 2018.09.27 (12:19) 수정 2018.09.27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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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내년 6월까지 입국장 면세점을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기획재정부는 오늘 오전 제6차 혁신성장 관계장관회의를 통해 이같은 내용을 담은 '입국장 면세점 도입 방안'을 확정했습니다.

정부는 내국인 해외 여행 증가로 출국시 구매한 면세품을 여행 기간 계속 휴대하는 불편을 해소하고, 국내 공항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입국장 면세점은 중소·중견 기업에 혜택이 돌아가도록 추진되며 1인당 휴대품 면세 한도는 현행 600 달러가 유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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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획재정부, 입국장 면세점 내년 6월까지 도입
    • 입력 2018-09-27 12:20:54
    • 수정2018-09-27 18:06:48
    뉴스 12
정부가 내년 6월까지 입국장 면세점을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기획재정부는 오늘 오전 제6차 혁신성장 관계장관회의를 통해 이같은 내용을 담은 '입국장 면세점 도입 방안'을 확정했습니다.

정부는 내국인 해외 여행 증가로 출국시 구매한 면세품을 여행 기간 계속 휴대하는 불편을 해소하고, 국내 공항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입국장 면세점은 중소·중견 기업에 혜택이 돌아가도록 추진되며 1인당 휴대품 면세 한도는 현행 600 달러가 유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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