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날씨] 日, 오늘 오후부터 태풍 ‘짜미’ 영향권

입력 2018.09.28 (10:58) 수정 2018.09.28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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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노은지 기상캐스터와 이야기 나눠봅니다.

이번 주말 일본 가는 분들, 태풍에 주의하셔야겠죠?

[리포트]

네, 오늘 오후 일본 오키나와부터 태풍의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태풍은 시속 10킬로미터의 느린 속도로 이동하고 있어 보시는 것처럼 오키나와 남쪽 해상에서 거의 움직임이 없는데요.

현재 오키나와 남쪽 420킬로미터 해상에서 내일 오전엔 오키나와 남서쪽 130킬로미터까지 올라오겠고, 일요일부터 월요일 사이 일본 내륙을 관통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강한 중형급을 유지하면서 일본을 통과할 것으로 보여 피해가 우려됩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씨입니다.

도쿄는 맑은 가운데 한낮에 25도로 다소 덥겠고, 오사카는 27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방콕과 싱가포르도 35도 가까이 오르겠습니다.

두바이는 40도를 웃돌겠지만 케이프타운은 18도에 머물겠습니다.

런던과 파리는 한낮에 20도를 밑돌면서 선선해 가을 분위기가 제법 나겠습니다.

워싱턴는 한낮에 23도 서울과 비슷하겠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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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날씨] 日, 오늘 오후부터 태풍 ‘짜미’ 영향권
    • 입력 2018-09-28 11:00:42
    • 수정2018-09-28 11:09:54
    지구촌뉴스
[앵커]

노은지 기상캐스터와 이야기 나눠봅니다.

이번 주말 일본 가는 분들, 태풍에 주의하셔야겠죠?

[리포트]

네, 오늘 오후 일본 오키나와부터 태풍의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태풍은 시속 10킬로미터의 느린 속도로 이동하고 있어 보시는 것처럼 오키나와 남쪽 해상에서 거의 움직임이 없는데요.

현재 오키나와 남쪽 420킬로미터 해상에서 내일 오전엔 오키나와 남서쪽 130킬로미터까지 올라오겠고, 일요일부터 월요일 사이 일본 내륙을 관통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강한 중형급을 유지하면서 일본을 통과할 것으로 보여 피해가 우려됩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씨입니다.

도쿄는 맑은 가운데 한낮에 25도로 다소 덥겠고, 오사카는 27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방콕과 싱가포르도 35도 가까이 오르겠습니다.

두바이는 40도를 웃돌겠지만 케이프타운은 18도에 머물겠습니다.

런던과 파리는 한낮에 20도를 밑돌면서 선선해 가을 분위기가 제법 나겠습니다.

워싱턴는 한낮에 23도 서울과 비슷하겠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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