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환, 6G 무실점 행진…COL, 첫 지구 우승에 ‘한 발’

입력 2018.09.28 (21:51) 수정 2018.09.28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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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로야구 콜로라도의 오승환이 6경기 연속 무실점 행진을 이어가며 시즌 21번째 홀드를 챙겼습니다.

오승환은 투수들의 무덤으로 불리는 쿠어스필드에서 3대 1로 앞선 7회 등판했습니다.

필라델피아의 첫 타자 페드로는 빠른공을 앞세워 헛스윙 삼진 처리했고 다음타자 에르난데스는 내야 땅볼로 돌려세웠습니다.

저스틴 보어에게는 안타를 맞았지만, 곧이어 로만 퀸을 체인지업으로 삼진 처리해 1이닝 무실점을 기록했습니다.

오승환 무실점 행진을 6경기로 늘렸습니다.

콜로라도는 5대 3으로 이겨 7연승을 달리며 서부지구 우승에 한발 다가섰습니다.

선수협, KBO FA 개편안 반대 입장…“절충안 제시할 것”

프로야구 선수협회가 자유계약 선수 몸값 총액 상한액을 4년간 80억 원으로 정하고 등급제를 시행하겠다는 한국야구위원회 KBO의 개편안에 대해 반대입장을 밝혔습니다.

김선웅 선수협 사무총장은 KBO 개편안에 대한 반대 입장을 담은 절충안을 다음달 1일 발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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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9-28 22:01:43
    • 수정2018-09-28 22: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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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로야구 콜로라도의 오승환이 6경기 연속 무실점 행진을 이어가며 시즌 21번째 홀드를 챙겼습니다.

오승환은 투수들의 무덤으로 불리는 쿠어스필드에서 3대 1로 앞선 7회 등판했습니다.

필라델피아의 첫 타자 페드로는 빠른공을 앞세워 헛스윙 삼진 처리했고 다음타자 에르난데스는 내야 땅볼로 돌려세웠습니다.

저스틴 보어에게는 안타를 맞았지만, 곧이어 로만 퀸을 체인지업으로 삼진 처리해 1이닝 무실점을 기록했습니다.

오승환 무실점 행진을 6경기로 늘렸습니다.

콜로라도는 5대 3으로 이겨 7연승을 달리며 서부지구 우승에 한발 다가섰습니다.

선수협, KBO FA 개편안 반대 입장…“절충안 제시할 것”

프로야구 선수협회가 자유계약 선수 몸값 총액 상한액을 4년간 80억 원으로 정하고 등급제를 시행하겠다는 한국야구위원회 KBO의 개편안에 대해 반대입장을 밝혔습니다.

김선웅 선수협 사무총장은 KBO 개편안에 대한 반대 입장을 담은 절충안을 다음달 1일 발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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