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 내전, 러시아군 공습 3년간 민간인 8천 명 숨져

입력 2018.10.01 (10:43) 수정 2018.10.01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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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째 계속돼 온 시리아 내전, 이제 끝이 보입니다.

정부군이 반군의 최후 거점인 이들립주 탈환을 눈앞에 두고 있는데요.

그런데, 이 과정에서 희생된 민간인 수가 적지 않습니다.

시리아 인권관측소는 시리아 내전에 개입한 러시아군의 공습으로 지난 3년간, 만 8천 명이 사망했는데, 이 가운데 8천 명이 민간인이라고 밝혔습니다.

인권 단체들은 러시아군이 민간인 시설을 무차별 공습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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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리아 내전, 러시아군 공습 3년간 민간인 8천 명 숨져
    • 입력 2018-10-01 10:46:24
    • 수정2018-10-01 10:50:35
    지구촌뉴스
8년째 계속돼 온 시리아 내전, 이제 끝이 보입니다.

정부군이 반군의 최후 거점인 이들립주 탈환을 눈앞에 두고 있는데요.

그런데, 이 과정에서 희생된 민간인 수가 적지 않습니다.

시리아 인권관측소는 시리아 내전에 개입한 러시아군의 공습으로 지난 3년간, 만 8천 명이 사망했는데, 이 가운데 8천 명이 민간인이라고 밝혔습니다.

인권 단체들은 러시아군이 민간인 시설을 무차별 공습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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