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도심 빌딩에 임대·분양 주택…중산층 임대 확대”

입력 2018.10.01 (17:08) 수정 2018.10.01 (17:2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박원순 서울시장이 도심 업무빌딩 내에 임대·분양 주택을 공급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유럽 순방 중인 박 시장은 어제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그린벨트를 풀지 않는 범위 안에서 주택공급을 해야 한다"며 "공실이 늘어나고 있는 도심 업무빌딩 일부에 공공임대나 분양주택을 만들었으면 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지금까지는 임대주택을 기초생활 수급권자 중심으로 공급했지만, 소득에 따라 임대보증금을 더 높게 받아 중산층에게까지 제공해야한다"고 말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박원순 “도심 빌딩에 임대·분양 주택…중산층 임대 확대”
    • 입력 2018-10-01 17:09:57
    • 수정2018-10-01 17:26:15
    뉴스 5
박원순 서울시장이 도심 업무빌딩 내에 임대·분양 주택을 공급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유럽 순방 중인 박 시장은 어제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그린벨트를 풀지 않는 범위 안에서 주택공급을 해야 한다"며 "공실이 늘어나고 있는 도심 업무빌딩 일부에 공공임대나 분양주택을 만들었으면 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지금까지는 임대주택을 기초생활 수급권자 중심으로 공급했지만, 소득에 따라 임대보증금을 더 높게 받아 중산층에게까지 제공해야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