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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대통령 “힘 있어야 평화 지속” 튼튼한 국방 강조
입력 2018.10.01 (23:33) 수정 2018.10.02 (00:09) 뉴스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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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 제70주년 국군의 날을 맞아 문재인 대통령은 한반도 평화는 우리의 힘이 바탕이 될 때 지속될 수 있다면서 튼튼한 국방, 강한 군대를 강조했습니다.

김지선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처음으로 전쟁기념관에서 열린 국군의 날 기념식.

'평화를 원하거든 전쟁을 기억하라'는 경구가 새겨진 광장에서, 문 대통령은 한반도 평화의 의미를 강조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 "우리는 여전히 전쟁의 참혹함을 기억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에게는 평화가 더욱 절실합니다."]

김정은 위원장과의 평양 정상회담으로 전쟁 위협을 끝내고 평화의 시대를 얘기할 수 있어 가슴이 벅차다는 문 대통령이 강조한 건 '강한 군대'였습니다.

평화는 단번에 오지 않으며, 우리의 힘이 바탕이 될 때 지속될 수 있다는 겁니다.

[문재인 대통령 : "우리 군이 한반도 평화의 맨 앞자리에 서야 할 때입니다. 힘을 통한 평화는 군의 사명이며, 평화 시대의 진정한 주인공은 바로 강한 군대입니다."]

남북 대화로 군사 분야 합의까지 이뤘지만, 평화는 강한 국방에서 나온다는 점을 분명히 하면서, 일각에서 제기하고 있는 안보 불안 우려를 잠재우기 위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국군의 날 경축연도 처음으로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렸습니다.

현역, 예비역 장병들, 유엔군 참전용사 등을 초청해 오찬을 함께 하며 평화를 위한 헌신에 사의를 표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 "조국이 부여한 임무를 흔들림 없이 수행해 온 국군 장병 여러분과 묵묵히 그 길을 뒷받침해온 가족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문 대통령은 이제 우리 군이 국민의 딸과 아들을 귀하게 여기는 군대가 되어야 한다는 점도 강조하며 군 복무기간에 따른 맞춤형 취업을 지원하고, 공동육아나눔터, 군 어린이집도 늘려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김지선입니다.
  • 文 대통령 “힘 있어야 평화 지속” 튼튼한 국방 강조
    • 입력 2018-10-01 23:35:15
    • 수정2018-10-02 00: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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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 제70주년 국군의 날을 맞아 문재인 대통령은 한반도 평화는 우리의 힘이 바탕이 될 때 지속될 수 있다면서 튼튼한 국방, 강한 군대를 강조했습니다.

김지선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처음으로 전쟁기념관에서 열린 국군의 날 기념식.

'평화를 원하거든 전쟁을 기억하라'는 경구가 새겨진 광장에서, 문 대통령은 한반도 평화의 의미를 강조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 "우리는 여전히 전쟁의 참혹함을 기억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에게는 평화가 더욱 절실합니다."]

김정은 위원장과의 평양 정상회담으로 전쟁 위협을 끝내고 평화의 시대를 얘기할 수 있어 가슴이 벅차다는 문 대통령이 강조한 건 '강한 군대'였습니다.

평화는 단번에 오지 않으며, 우리의 힘이 바탕이 될 때 지속될 수 있다는 겁니다.

[문재인 대통령 : "우리 군이 한반도 평화의 맨 앞자리에 서야 할 때입니다. 힘을 통한 평화는 군의 사명이며, 평화 시대의 진정한 주인공은 바로 강한 군대입니다."]

남북 대화로 군사 분야 합의까지 이뤘지만, 평화는 강한 국방에서 나온다는 점을 분명히 하면서, 일각에서 제기하고 있는 안보 불안 우려를 잠재우기 위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국군의 날 경축연도 처음으로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렸습니다.

현역, 예비역 장병들, 유엔군 참전용사 등을 초청해 오찬을 함께 하며 평화를 위한 헌신에 사의를 표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 "조국이 부여한 임무를 흔들림 없이 수행해 온 국군 장병 여러분과 묵묵히 그 길을 뒷받침해온 가족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문 대통령은 이제 우리 군이 국민의 딸과 아들을 귀하게 여기는 군대가 되어야 한다는 점도 강조하며 군 복무기간에 따른 맞춤형 취업을 지원하고, 공동육아나눔터, 군 어린이집도 늘려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김지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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