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가짜 뉴스는 민주주의 교란범”…대응책 지시

입력 2018.10.02 (12:06) 수정 2018.10.02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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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국무총리가 오늘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가짜뉴스에 대한 전방위 대응을 지시했습니다.

이 총리는 "유튜브, SNS 등 온라인에서 의도적이고 악의적인 가짜뉴스가 급속히 번지고 있다"면서 이는 "표현의 자유 뒤에 숨은 사회의 공적, 사회통합을 흔들고 국론을 분열시키는 민주주의 교란범"이라고 강도 높게 비난했습니다.

이어 검·경 공동대응체계를 구축해 신속히 수사하고 엄중 처벌할 것이며, 가짜뉴스를 접할 경우, 각 부처는 수사를 요청하라고 지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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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낙연 “가짜 뉴스는 민주주의 교란범”…대응책 지시
    • 입력 2018-10-02 12:07:14
    • 수정2018-10-02 13:15:46
    뉴스 12
이낙연 국무총리가 오늘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가짜뉴스에 대한 전방위 대응을 지시했습니다.

이 총리는 "유튜브, SNS 등 온라인에서 의도적이고 악의적인 가짜뉴스가 급속히 번지고 있다"면서 이는 "표현의 자유 뒤에 숨은 사회의 공적, 사회통합을 흔들고 국론을 분열시키는 민주주의 교란범"이라고 강도 높게 비난했습니다.

이어 검·경 공동대응체계를 구축해 신속히 수사하고 엄중 처벌할 것이며, 가짜뉴스를 접할 경우, 각 부처는 수사를 요청하라고 지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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