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 전세가율 하락…강남 11개구 60% 밑으로

입력 2018.10.02 (18:05) 수정 2018.10.02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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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아파트값 급등의 영향으로 서울 아파트 전세가율이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오늘 KB국민은행이 발표한 9월 주택가격 통계를 보면 서울 아파트 전세가율은 61.7%로 한 달새 2.6%포인트 하락했습니다.

강남 11개구 전세가율은 58.2%로 집계돼 2013년 11월 이후 4년 9개월 만에 60% 밑으로 떨어졌습니다.

특히 강남구의 전세가율은 48.9%로 매매가의 절반 이하로 하락했습니다.

이처럼 전세가율이 낮아진 것은 전셋값은 비교적 안정돼 있는데 매매가격은 많이 올랐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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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10-02 18:14:31
    • 수정2018-10-02 18:3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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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아파트값 급등의 영향으로 서울 아파트 전세가율이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오늘 KB국민은행이 발표한 9월 주택가격 통계를 보면 서울 아파트 전세가율은 61.7%로 한 달새 2.6%포인트 하락했습니다.

강남 11개구 전세가율은 58.2%로 집계돼 2013년 11월 이후 4년 9개월 만에 60% 밑으로 떨어졌습니다.

특히 강남구의 전세가율은 48.9%로 매매가의 절반 이하로 하락했습니다.

이처럼 전세가율이 낮아진 것은 전셋값은 비교적 안정돼 있는데 매매가격은 많이 올랐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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