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 10명 중 6명꼴 “일자리 정책 실효성 없어”

입력 2018.10.02 (18:06) 수정 2018.10.02 (18:2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성인 10명 가운데 6명은 정부의 일자리 정책이 일자리를 늘리는 데 실효성이 없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제개혁연구소가 한길리서치에 의뢰해 지난달 27에서 30일 전국 성인 천 명을 설문 조사한 결과, 정부 정책이 일자리 수를 늘리는 데 실효성이 있느냐는 질문에 응답자의 60.4%가 '그렇지 않다'고 답했습니다.

올해 1월 같은 내용의 조사와 비교하면 '실효성이 없다'는 응답률이 2.9%포인트 높아진 것입니다.

또 정부의 정책이 일자리 질을 높이는데 효과가 있다고 평가하느냐는 질문에도 응답자의 58.3%가 '없다'고 답했습니다.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3.09%포인트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성인 10명 중 6명꼴 “일자리 정책 실효성 없어”
    • 입력 2018-10-02 18:14:31
    • 수정2018-10-02 18:27:42
    통합뉴스룸ET
성인 10명 가운데 6명은 정부의 일자리 정책이 일자리를 늘리는 데 실효성이 없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제개혁연구소가 한길리서치에 의뢰해 지난달 27에서 30일 전국 성인 천 명을 설문 조사한 결과, 정부 정책이 일자리 수를 늘리는 데 실효성이 있느냐는 질문에 응답자의 60.4%가 '그렇지 않다'고 답했습니다.

올해 1월 같은 내용의 조사와 비교하면 '실효성이 없다'는 응답률이 2.9%포인트 높아진 것입니다.

또 정부의 정책이 일자리 질을 높이는데 효과가 있다고 평가하느냐는 질문에도 응답자의 58.3%가 '없다'고 답했습니다.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3.09%포인트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