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유등축제 개막식에서 드론 10여 대 추락

입력 2018.10.02 (19:14) 수정 2018.10.02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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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경남 진주에서 열린 남강 유등축제 개막식에서 드론 10여 개가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경남 진주시는 드론 30개로 진주 비차 등을 표현하는 아트쇼를 유등축제 기간 동안 5차례 열기로 하고 어제 첫 드론쇼를 열었지만, 공연 도중 드론 10여 개가 떨어졌습니다.

추락한 드론 대부분은 남강으로 떨어져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드론 한 대는 관람객들이 모여있던 촉석루 지붕 끝에 부딪힌 뒤 길바닥에 떨어져 큰 사고로 이어질 뻔 했습니다.

드론 아트쇼 업체는 관람객이 많이 몰리면서 통신장비를 건드려 드론끼리 서로 부딪쳐 사고가 났다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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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주유등축제 개막식에서 드론 10여 대 추락
    • 입력 2018-10-02 19:15:57
    • 수정2018-10-02 19:3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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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경남 진주에서 열린 남강 유등축제 개막식에서 드론 10여 개가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경남 진주시는 드론 30개로 진주 비차 등을 표현하는 아트쇼를 유등축제 기간 동안 5차례 열기로 하고 어제 첫 드론쇼를 열었지만, 공연 도중 드론 10여 개가 떨어졌습니다.

추락한 드론 대부분은 남강으로 떨어져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드론 한 대는 관람객들이 모여있던 촉석루 지붕 끝에 부딪힌 뒤 길바닥에 떨어져 큰 사고로 이어질 뻔 했습니다.

드론 아트쇼 업체는 관람객이 많이 몰리면서 통신장비를 건드려 드론끼리 서로 부딪쳐 사고가 났다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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