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날씨] 오늘 밤부터 태풍 ‘콩레이’ 고비

입력 2018.10.05 (10:57) 수정 2018.10.05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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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노은지 기상캐스터와 이야기 나눠봅니다.

태풍 '콩레이'가 영향을 주기 시작했죠?

[리포트]

태풍 콩레이는 찬 바다를 지나면서 어제보다는 세력이 약해졌습니다.

중심부도 다소 무너졌는데요.

그래도 중급의 중형태풍으로 북상하고 있습니다.

오늘 밤에는 서귀포 남서쪽 190킬로미터까지 올라오겠고, 내일 오전 남해상을 지나 내일 밤에는 동해상으로 빠져나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늘 밤부터 내일이 태풍의 고비가 되겠습니다.

해안지역에선 초속 35미터 가량의 강풍이 불겠고, 물결도 거세게 일겠습니다.

제주도에 100에서 최고 500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 영동엔 300밀리미터 이상의 폭우가 쏟아지겠습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씨입니다.

상하이에도 비가 내리겠고, 홍콩은 30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시드니에도 비가 내리면서 16도로 쌀쌀하겠습니다.

뉴델리는 10월부터 건기로 맑은 하늘이 드러나겠습니다.

모스크바는 아침기온이 2도까지 뚝 떨어지겠고 한낮에도 8도에 머물며 다소 춥겠습니다.

토론토도 한낮에 13도에 머물겠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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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날씨] 오늘 밤부터 태풍 ‘콩레이’ 고비
    • 입력 2018-10-05 11:04:22
    • 수정2018-10-05 11: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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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노은지 기상캐스터와 이야기 나눠봅니다.

태풍 '콩레이'가 영향을 주기 시작했죠?

[리포트]

태풍 콩레이는 찬 바다를 지나면서 어제보다는 세력이 약해졌습니다.

중심부도 다소 무너졌는데요.

그래도 중급의 중형태풍으로 북상하고 있습니다.

오늘 밤에는 서귀포 남서쪽 190킬로미터까지 올라오겠고, 내일 오전 남해상을 지나 내일 밤에는 동해상으로 빠져나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늘 밤부터 내일이 태풍의 고비가 되겠습니다.

해안지역에선 초속 35미터 가량의 강풍이 불겠고, 물결도 거세게 일겠습니다.

제주도에 100에서 최고 500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 영동엔 300밀리미터 이상의 폭우가 쏟아지겠습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씨입니다.

상하이에도 비가 내리겠고, 홍콩은 30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시드니에도 비가 내리면서 16도로 쌀쌀하겠습니다.

뉴델리는 10월부터 건기로 맑은 하늘이 드러나겠습니다.

모스크바는 아침기온이 2도까지 뚝 떨어지겠고 한낮에도 8도에 머물며 다소 춥겠습니다.

토론토도 한낮에 13도에 머물겠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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