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광장] 가을 하늘 수놓은 형형색색 열기구

꼬리에 꼬리를 물 듯 둥실둥실 하늘로 떠오르는 수백 개의 열기구들!

트리 장식처럼 알록달록한 색상과 다양한 크기는 기본이고요.

사람 얼굴 모양의 특이한 열기구까지 시선을 끌어당깁니다.

푸른 가을 하늘과 형형색색의 열기구들이 장관을 선사하는 이곳은 올해로 47번째를 맞이한 미국 뉴멕시코 주 앨버커키 국제 열기구 축제입니다.

세계에서 가장 규모가 큰 열기구 축제답게 매년 평균 6백여 개에 달하는 각양각색의 열기구와 전문 조종사들이 몰려드는데요.

열기구의 향연을 보기 위해 오는 14일까지 100만 명 가량이 찾아올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디지털광장>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