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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광장] 부산국제영화제 ‘욱일기 문답 논란’ 공식 사과
입력 2018.10.08 (06:53) 수정 2018.10.08 (07:58) 뉴스광장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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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곡성'에 출연한 일본 배우 '쿠니무라 준'이 지난주 개막한 부산국제영화제에 심사위원으로 초청돼 왔습니다.

그런데 쿠니무라 준이 영화와는 무관한 일본 해상자위대의 욱일기 게양 문제로 곤란한 상황에 처하면서 영화제 측이 사과에 나섰습니다.

지난 5일 부산국제영화제 기자회견 도중 한 취재진으로부터 욱일기에 대한 질문을 받은 쿠니무라 준.

당시 쿠니무라 준은 욱일기가 일으키고 있는 문제들이 바람직하지 못하다는 개인적인 생각을 밝힌 바 있는데요.

하지만 이후 한일 양국에선 그의 발언을 둘러싼 갑론을박이 벌어졌고, 결국 부산국제영화제 측은 어제 공식 입장문을 발표했습니다.

영화제 측은 기자회견에서 다양한 문답이 오가는 건 자연스러운 일이지만 게스트가 정신적 고통을 받는 일은 없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쿠니무라 준이 민감한 한일 문제에 관한 질문으로 오해와 억측에 시달리고 있다며, 기자회견을 준비한 입장에서 이를 중재하지 못해 미안하다고 전했습니다.
  • [문화광장] 부산국제영화제 ‘욱일기 문답 논란’ 공식 사과
    • 입력 2018-10-08 06:57:19
    • 수정2018-10-08 07:58:06
    뉴스광장 1부
영화 '곡성'에 출연한 일본 배우 '쿠니무라 준'이 지난주 개막한 부산국제영화제에 심사위원으로 초청돼 왔습니다.

그런데 쿠니무라 준이 영화와는 무관한 일본 해상자위대의 욱일기 게양 문제로 곤란한 상황에 처하면서 영화제 측이 사과에 나섰습니다.

지난 5일 부산국제영화제 기자회견 도중 한 취재진으로부터 욱일기에 대한 질문을 받은 쿠니무라 준.

당시 쿠니무라 준은 욱일기가 일으키고 있는 문제들이 바람직하지 못하다는 개인적인 생각을 밝힌 바 있는데요.

하지만 이후 한일 양국에선 그의 발언을 둘러싼 갑론을박이 벌어졌고, 결국 부산국제영화제 측은 어제 공식 입장문을 발표했습니다.

영화제 측은 기자회견에서 다양한 문답이 오가는 건 자연스러운 일이지만 게스트가 정신적 고통을 받는 일은 없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쿠니무라 준이 민감한 한일 문제에 관한 질문으로 오해와 억측에 시달리고 있다며, 기자회견을 준비한 입장에서 이를 중재하지 못해 미안하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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