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Talk] 시체가 살아있다?…‘인체의 신비’ 전시회

입력 2018.10.08 (10:54) 수정 2018.10.08 (10:5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독일인 해부학자 '군터 폰 하겐스'의 인체표본 전시회 '바디 월드'가 영국 런던을 찾았습니다.

하겐스 박사는 지난 1997년 인체를 반영구적으로 보관하는 새로운 기술을 개발해, 살아있는 듯한 형태로 보이는 '인체 표본' 전시회를 꾸준히 개최하며 큰 반향을 불러일으켜 왔습니다.

전시장에는 과체중 인체의 단면과 흡연자의 폐 등 건강이 나빠진 상태의 모습부터, 임신한 여성, 댄서와 운동선수의 건강한 몸 등 기증을 받았다는 다양한 인체 200여 구를 선보였는데요.

한편 지난 2012년 전시회에 나온 임산부 표본이 실종된 중국 아나운서 '장웨이제'와 흡사하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 된 바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지구촌 Talk] 시체가 살아있다?…‘인체의 신비’ 전시회
    • 입력 2018-10-08 10:57:23
    • 수정2018-10-08 10:59:49
    지구촌뉴스
독일인 해부학자 '군터 폰 하겐스'의 인체표본 전시회 '바디 월드'가 영국 런던을 찾았습니다.

하겐스 박사는 지난 1997년 인체를 반영구적으로 보관하는 새로운 기술을 개발해, 살아있는 듯한 형태로 보이는 '인체 표본' 전시회를 꾸준히 개최하며 큰 반향을 불러일으켜 왔습니다.

전시장에는 과체중 인체의 단면과 흡연자의 폐 등 건강이 나빠진 상태의 모습부터, 임신한 여성, 댄서와 운동선수의 건강한 몸 등 기증을 받았다는 다양한 인체 200여 구를 선보였는데요.

한편 지난 2012년 전시회에 나온 임산부 표본이 실종된 중국 아나운서 '장웨이제'와 흡사하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 된 바 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