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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저유소 화재 합동 감식 진행…원인 규명 주력
입력 2018.10.08 (17:07) 수정 2018.10.08 (17:18) 뉴스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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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기도 고양시 대한송유공사 저유소 탱크화재는 17시간 만인 오늘 새벽 완전히 꺼졌습니다.

화재 원인 조사를 위한 합동 감식도 오늘 진행됐습니다.

신강문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어제 경기도 고양시 대한송유관공사 휘발유 탱크에서 난 불은 밤샘 진화 끝에 17시간 만에 완전히 꺼졌습니다.

소방 당국은 오늘 새벽 2시 50분쯤 1차 화재 진압을 마친 데 이어, 새벽 4시에 잔불도 모두 꺼졌다고 밝혔습니다.

화재 당시 현장에는 근무자가 6명 있었지만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이 불로 옥외탱크 1기가 타고 휘발유 약 266만 리터가 연소해 소방서 추산 43억 4천 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화재 원인을 밝히기 위한 합동 감식이 오늘 오전부터 시작됐습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소방당국, 가스·전기안전공사 등이 참여해 설비 결함이나 오작동 여부 등을 조사했습니다.

또 화재 자동감지 센서 등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초기 진화에 실패한 만큼 안전조치 미흡 여부도 살펴봤습니다.

경찰은 현장감식과 별개로 대한송유관공사 경인지사 관계자들을 상대로 과실 여부 등에 대한 조사를 벌이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현장 근무일지 확보해 외부인 출입 여부와 근무 형태도 확인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송유관공사는 휘발유 탱크의 출하량이 많지 않고, 경기 성남과 인천 등에 대체 저유소가 있어 석유 공급에는 차질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신강문입니다.
  • 고양 저유소 화재 합동 감식 진행…원인 규명 주력
    • 입력 2018-10-08 17:08:41
    • 수정2018-10-08 17:18:47
    뉴스 5
[앵커]

경기도 고양시 대한송유공사 저유소 탱크화재는 17시간 만인 오늘 새벽 완전히 꺼졌습니다.

화재 원인 조사를 위한 합동 감식도 오늘 진행됐습니다.

신강문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어제 경기도 고양시 대한송유관공사 휘발유 탱크에서 난 불은 밤샘 진화 끝에 17시간 만에 완전히 꺼졌습니다.

소방 당국은 오늘 새벽 2시 50분쯤 1차 화재 진압을 마친 데 이어, 새벽 4시에 잔불도 모두 꺼졌다고 밝혔습니다.

화재 당시 현장에는 근무자가 6명 있었지만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이 불로 옥외탱크 1기가 타고 휘발유 약 266만 리터가 연소해 소방서 추산 43억 4천 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화재 원인을 밝히기 위한 합동 감식이 오늘 오전부터 시작됐습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소방당국, 가스·전기안전공사 등이 참여해 설비 결함이나 오작동 여부 등을 조사했습니다.

또 화재 자동감지 센서 등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초기 진화에 실패한 만큼 안전조치 미흡 여부도 살펴봤습니다.

경찰은 현장감식과 별개로 대한송유관공사 경인지사 관계자들을 상대로 과실 여부 등에 대한 조사를 벌이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현장 근무일지 확보해 외부인 출입 여부와 근무 형태도 확인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송유관공사는 휘발유 탱크의 출하량이 많지 않고, 경기 성남과 인천 등에 대체 저유소가 있어 석유 공급에는 차질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신강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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